[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항공우주기업 롤스로이스의 초소형 우주 원자로 기술 개발이 본격화된다. 영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통해 미래 우주선에 사용할 원자로 개발에 탄력이 붙는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우주청(UK Space Agency)은 최근 롤스로이스에 우주 원자력 마이크로 원자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480만 유로(약 85억원)의 기금을 수여했다. 작년 3월 290만파운드(약 46억원)에 이어 추가 지원이다. 영국 우주청은 작년 10월에 발표된 국가우주혁신프로그램(NSIP)에 따라 롤스로이스 우주 전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영국 우주국과 협력해 향후 우주 탐사에서 사용하게 될 1~10메가와트(MW)의 전력을 공급하는 다목적 차세대 원자로를 개발 중이다. 오는 2029년에 미래 달 기지에 초소형 우주 원자로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롤스로이스의 초소형 우주 원자로는 잠수함 원자로에서 파생된 단일 가압수형 원자로(PWR)에서 시작됐다. 기존 원자력 발전소보다 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건설할 수 있는 470MWe 용량의 발전소이다. 상용화된 원자로와 달리 전통적인 연료봉 대신 당구공 크기의 농축 우라늄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영국 방산기업 BAE 시스템즈가 참여하는 미국 육군 탄약공장의 현대화 설계를 미국 방산 엔지니어링 회사 파슨스 코퍼레이션(Parsons Corporation, 이하 파슨스)이 맡는다. 파슨스는 기존 탄약공장을 추진제 제조를 위한 최첨단 공장으로 개조할 수 있게 설계 작업을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BAE 시스템즈는 파슨스와 미 육군 래드포드 탄약 공장(RFAAP)의 현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540만 달러(약 213억원) 이다. 파슨스는 RFAAP의 폭발물 관련 화학 공정에 사용되는 대체 질산염 에스테르 제조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초기 설계 패키지를 준비한다. 파슨스는 현재 RFAAP에서 발전소의 개방형 연소 대안으로 에너지 폐기물 소각로와 오염 폐기물 처리기의 설계, 허가 획득과 납품과 관련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존 모레타(Jon Moretta) 파슨스 엔지니어링 시스템 사업부 사장은 "BAE 시스템즈와 우리의 경험을 활용해 유기적인 산업 기반을 현대화하려는 육군의 노력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80년 역사의 RFAAP 현대화로 군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미국 군용 선박 업체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와 호주의 핵 잠수함 프로그램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합작 회사를 설립해 핵추진 잠수함 활동의 모든 측면에서 포괄적인 전문 지식을 제공, 호주의 역량 개발을 돕는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HII와 함께 새로운 합작 법인 H&B디펜스를 설립했다. H&B디펜스는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하에 호주, 영국, 미국의 조선 경험을 결합, 호주의 첫 번째 핵 추진 잠수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호주 캔버라에 본사를 둔 H&B디펜스는 정부와 업계, 학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호주에서 숙련된 원자력 인력을 육성하고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H&B디펜스는 호주 핵 추진 잠수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밥콕과 HII의 원자력 분야 최고의 인재도 한데 모았다. 핵 추진 잠수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33년간 호주 해군(RAN)에서 근무한 베테랑 팀 브라운 AM(Tim Brown AM)을 H&B디펜스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그는 잠수함
[더구루=길소연 기자]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사업에 뛰어든 영국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 롤스로이스가 SMR 시제품 부품을 제작하고 테스트하는 센터를 설립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백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SMR 개발이 가속화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에 위치한 셰필드대학교 내 센터를 설립해 SMR 시제품 모듈 제조 및 테스트한다. 롤스로이스는 셰필드대학교와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대학교의 첨단제조연구센터 팩토리 2050(Factory 2050) 시설 내에 들어설 롤스로이스 SMR 모듈 개발 시설을 마련했다. 롤스로이스는 새로운 시설에서 SMR 발전소에 조립될 개별 모듈의 작동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그런 다음 회사가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를 모색한다. 계약 초기 단계로 롤스로이스는 올 연말까지 270만 파운드(약 47억원)을 들여 3개의 시제품 모듈을 생산한다. 빅토리아 스콧(Victoria Scott) 롤스로이스 SMR 수석 제조 엔지니어는 "셰필드대학교 시설에서 프로토타입 모듈을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방산기업 BAE 시스템즈와 함께 미국 육군 탄약공장을 현대화한다. 기존 탄약공장을 추진제 제조를 위한 최첨단 공장으로 탈바꿈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Hanwha Defense USA, HDUSA)은 BAE 시스템즈의 폭발물·추진제 생산 계열사 BAE 시스템즈 OSI와 함께 미국 육군 탄약 공장인 래드포드 아미 애뮤니션 플랜트(Radford Army Ammunition Plant)을 개조한다. BAE 시스템즈가 래드포드 육군 탄약공장 현대화 사업자로 HDUSA를 선정했다. BAE 시스템즈는 HDUSA의 에너지 시설 경험을 바탕으로 탄약공장을 추진제 제조를 위한 최첨단 공정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래드포드 육군 탄약 공장은 직접 사격, 간접 사격 및 로켓 응용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용제 및 무용제 추진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이 시설에서는 추진제 제조 과정에서 니트로글리세린, 니트로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성분을 사용한다. 존 스위프트(John Swift) BAE시스템즈 부사장은 "HDUSA와 협력해 래드포드 육군 탄약공장을 현대화하고, 미 육군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며 "HDUSA은
[더구루=길소연 기자]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장 운영을 중단한 독일 공장에서 항공기 엔진 생산을 재개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오는 2026년 독일 달레비츠(Dalewitz) 공장에서 트렌트 XWB-84 엔진 조립을 재개한다. 롤스로이스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 구조조정을 일환으로 독일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이후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7000만 달러(약 937억원) 투자해 XWB-84 엔진 조립을 실시하기로 했다. 롤스로이스는 달레비츠 생산공장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 수요를 지원한다. 엔진 생산능력을 확장해 지난 10년간 보다 40% 더 많은 동력장치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독일 공장에서 생산 재개될 트렌트 XWB 엔진은 신뢰할 수 있는 다기능 엔진으로, 이미 단거리 또는 장거리 비행에서 모두 동일한 동력 효율성을 입증했다. 특히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는 여객기와 화물 수송기 운용사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현재 56개사 이상의 고객들이 이미 발주했거나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롤스로이스 트렌트 XWB 제품군의 총 수주량은 130대이다. XWB-84 엔진은 1세대 트
[더구루=길소연 기자] 유럽 최대 방산기업 영국의 BAE시스템즈(BAE Systems)가 무인기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영국 드론 제조사를 인수했다. 포트폴리오를 늘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BAE시스템즈는 4개의 로터를 가진 쿼드콥터 제조사 말로이(Malloy Aeronautics)를 인수했다. 말로이는 BAE시스템즈의 팰컨웍스(FalconWorks) 연구개발(R&D) 사업부의 일부가 된다. BAE시스템즈는 작년 7월 항공 기술 개발을 위해 팰컨웍스 사업부를 설립했다. 팰컨웍스는 BAE시스템즈의 전통적인 군사 고객을 넘어 보안군 및 준공공 기관을 지원한다. 말로이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늘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BAE시스템즈의 말로이 인수는 3년째 맺은 파트너십이 바탕이 됐다. 양사는 최대 탑재량이 300kg(661파운드)이고 최고 주행 거리가 30km(19km)에 달하는 완전 전기 쿼드콥터 T-650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사이먼 반스(Simon Barnes) BAE시스템즈 항공 부문 전무이사는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가 무인 항공 시스템과 기술 분야에서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이 멕시코만 심해유전용 해양플랜트 입찰에 참여한다. 멕시코만 심해 자원 시추·발굴·생산하는 해양설비 건조 업체로 물망에 올랐다가 입찰 제안서를 요청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오일 메이저인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은 미국 멕시코만 유전 '카스키다(Kaskida)'와 티버(Tiber) 유전 개발을 위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건조를 위해 국내 조선 3사와 싱가포르 시트리엄(셈코프마린과 케펠 합병 기업)을 입찰에 초청했다. 멕시코만 유전 개발 사업의 최종투자결정(FID)은 내년 3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FPU는 시추설비가 끌어올린 원유·가스들을 생산하기 위한 저장·가공·운반 작업을 하기 위한 장치이다. 고정식과 부유식으로 나뉘는데 이 중 부유식 설비인 FPU는 수심에 영향을 덜 받고 바다 지면에 고정을 안 하더라도 바다 중심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조선 3사 중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로부터 FPU 1기를 수주했다. 해당 FPU는 멕시코 동부 해상 180㎞ 지점에 설치돼 하루 10만배럴의 원유와 410만㎥의 천연가스를 생
[더구루=길소연 기자] 다국적 기업 로열 더치 쉘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추진하는 미국 걸프 스파르타(Sparta) 해양플랜트가 연말 최종투자결정(FID)을 앞두고 있다. 스파르타 유전 부유식 원유·가스 생산 설비(FPU) 건조사로 삼성중공업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만큼 수주가 임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쉘과 에퀴노르가 올 하반기 미국 멕시코만의 스파르타(구 노스플랫, North Platte) 해양플랜트를 위해 최종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개발이 미뤄지면서 FID도 지연됐는데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스파르타 유전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약 275㎞ 떨어진 멕시코만의 수심 1300m에 있다. 미국 멕시코만의 가든 뱅크스(Garden Banks) 지역에 있는 4개 블록에 걸쳐 있다. 2012년 프랑스 석유·가스 회사 토탈과 미국 석유탐사·생산업체 코발트 인터내셔널 에너지가 1만520m의 탐사정을 시추해 유전을 발견했다. 하루 최대 10만배럴(bpd)의 석유와 4000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처리한다. 유전 발견 후 기본설계와 FPU 설계, 시추 프로세스 등이 구축됐다. 2019년 12월 호주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에너지 기업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 이하 쉘)이 카타르가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두 번째 국제 파트너로 합류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쉘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와 NFS(North Field South) LNG 사업에 참여하는 서명식을 개최했다. 쉘은 이번 투자를 통해 NFS 프로젝트에 9.375%의 참여 지분을 얻는다. 벤 반 뷰어든(Ben van Beurden) 쉘 최고경영자(CEO)는 "NFS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쉘과 카타르에너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깊어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LNG는 에너지 시스템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카타르에너지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쉘에 앞서 프랑스 대형 에너지 기업 토탈이 지난 9월 카타르 가스전 확대 개발에 15억 달러(약 2조1000억원)를 추가 투자했다. 이는 지난 6월 노스필드 이스트 프로젝트에 20억 달러(약 2조8000억원)를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다. 이로써 토탈은 노스필드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미국법인인 '슈퍼널'이 영국 방산기업 BAE 시스템즈(BAE Systems)와 손을 잡았다.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비행 제어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BAE 시스템즈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자료를 통해 슈퍼널과 함께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비행 제어 시스템 설계와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슈퍼널을 지원하기 위해 BAE 시스템즈는 자율 주행이 가능한 항공기를 위한 경량의 전기식 비행 제어 체계(fly-by-wire) 시스템 아키텍처를 정의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행 제어 체계는 비행 중 항공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에티샴 시디키(Ehtisham Siddiqui) BAE 시스템즈의 제어·항공 전자 솔루션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eVTOL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고급, 높은 무결성 제어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BAE 시스템즈는 지속 가능한 항공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기화에 대한 투자와 비행에 중요한 시스템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수직 이륙 플랫폼을 포함해 상업용과 군용 항공기를 위한 비행에 중요한 제어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방위산업체 BAE 시스템즈(BAE Systems)가 브라질 항공기 제작기업 엠브라에르(Embraer) 자회사 이브 홀딩의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를 방어 목적으로 개발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BAE 시스템즈는 이브 홀딩의 eVTOL를 150대 사전주문했다. 방위·보안 시장에서 사용할 eVTOL를 구매하는 것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에서 열린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브의 항공기를 주요 항공우주 조직의 신뢰와 도시 항공 이동 목적외 사용할 예정이다. 이브의 모회사인 엠브라에르와 BAE 시스템즈는 지난해 12월 이브의 플랫폼을 사용해 방어 eVTOL 변종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란 뮬다우니(Ian Muldowney) BAE 시스템즈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환경·지속 가능성 목표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중요한 운영 기능을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 시스템즈는 방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영국 기업이다. 보잉, 록히드마틴과 함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 Group)가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이를 지원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루시드는 3일 최대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규모로 2030년 만기 전환선순위채권Convertible Senior Note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순위전환채권은 약정 시점이나 투자자 전환권 행사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다만 일반 전환사채(CB)와 달리 전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루시드의 선순위전환채권 발행과 관련해 PIF 자회사인 '아야르서드 컴퍼니'가 특정 투자자와 선불 선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보유 주식 매각을 담보로 미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PIF는 루시드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2022년 12월 15억 달러, 2023년 5월 18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작년에도 3월 10억 달러, 8월 15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본보 2024년 8월 6일자 참고 : 사우디 국부펀드, 루시드에 '2조' 자금 투입> 루시드는 또 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라 엔비디아 AI칩 추가 조달에 나섰다. 구글의 AI칩 추가 조달이 'AI반도체 수요 고점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경제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구글은 AI 데이터센터 임대기업 코어위브(CoreWeave)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AI칩 임대를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세한 조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이 코어위브와 협상에 나선 배경에는 AI 수요 급증이 있다는 분석이다. AI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맞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서버 임대를 선택했다는 것. 코어위브는 미국 전역에 32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탑재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5만 장이 넘는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AI칩 수요 고점론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AI칩 수요 고점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코어위브 기업공개(IPO)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고개를 들었다. 당초 코어위브는 주당 공모가를 47~55달러로 목표했지만 시장의 미온적 반응에 공모가격을 40달러 낮췄다. 지난해 매출의 62%를 담당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