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4학년도 정원내 일반전형기준으로 전국 37개 약대에서는 수시모집으로 977명, 정시모집으로 763명 등 총 1,740명을 선발한다. 좀 더 전형별로 자세히 분석해보면 수시모집 977명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90명, 논술전형으로 67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 763명은 ‘가’군에서 332명, ‘나’군에서 382명, ‘다’군에서 59명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 2024학년도 전국 37개 약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최근의 약대 지원경향이 아주 높아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으로 미리미리 구체적인 약대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 (정원내) 전국 37개 약대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 ◆ 서울소재 9개, 지방소재 28개 약대 총 1740명 선발 전국 37개 약대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 내신등급은 ‘가천대 합격자 70% Cut은 (교과)지역 1.50등급, (종합)가천의약학 2.50등급’, ‘가톨릭대 합격자 70% Cut은 (교과)지역 1.13등급, (종합)학교장추천 4.13등급’, ‘강원대 합격자 70% Cut은 (교과)일반 1.48등급, (교과)지역 1.60등급, 합격자 평균 등급은 (종합)미래인재 1.37등급
올해 2024학년도에는 정원내로 일반전형기준 서울소재 9개 의대, 지방소재 30개 의대 등 전국 39개 의대에서 총 3,0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서울소재 9개 의대에서 수시에서 456명, 정시에서 392명 등 총 848명을 선발한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많은 자연계 최우수 학생들은 서울소재 9개 의대를 목표로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가?’라는 나름대로의 지원전략 수립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일반고, 과학고, 자사고 등 고교유형을 막론하고 자연계열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전공이 바로 의대이다. 그중에서도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소재 9개 의대를 향한 관심도는 가장 크다. 본인 스스로는 자연과학이나 공대 진학을 원해도 주변의 권유로 인해 의대 진학으로 관심을 갖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하여 서울소재 9개 의대 진학은 자연계 학생들에게 있어서 올해도 최고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학과로 인식되어 치열한 경쟁이 나타날 것이다. ▶ (정원내) 서울소재 9개 의대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 ◆ 서울소재 9개 의대 총 848명 선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올해 2023년 입시 쪽에서 말하는 2024학년도 입시가 시작됐다. 올해 2024학년도 수능시험은 2023년 11월 16일(목)에 실시되고, 수능성적표는 2023년 12월 8일(금)에 받는다. 전년도인 2023학년도 수능원서 접수인원은 508,030명이었으며, 올해 2024학년도에도 비슷한 숫자가 예상된다. 올해 2024학년도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344,296명을 선발하는데,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9%인 272,032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21%인 72,264명을 선발한다. 올해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2023년 9월 12일(월)~15일(금), 전형기간은 2023년 9월 16일(토)~12월 14일(목)까지 90일간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2월 15일(금)까지, 합격자 등록기간은 2023년 12월 18일(월)~21일(목), 미등록 충원 등록마감은 2023년 12월 29일(금)로 모든 수시모집 일정이 마무리된다. 올해 2024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수)~6일(토), 전형기간은 ‘가’군 2024년 1월 9일(화)~16일(목), ‘나’군 2024년 1월 17일(수)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2023년 2월 6일까지이고, 정시 미등록충원 마감일은 2023년 2월 17일이고,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2023년 2월 20일~28일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며, 추가모집 등록은 2023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어 올해 2023학년도 대입 전형이 종료된다.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이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서울소재 대학 중 상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국어와 수학영역에서는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통하여 선발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수험생들은 각각이 받은 수능성적표를 근거로 각 대학별 환산점수를 반드시 체크해보고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각 대학별로 1000점 만점, 900점 만점, 800점 만점, 500점 만점, 300점 만점, 100점 만점 등으로 나뉘어 각 대학별로 환산점수를 파악하고 본인이 받은 영역별 수능성적의 유불리를 체크하면서 지원대학, 지원학과 3개를 선택해야 하는 굉장히 어려운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상향,
올해 정시모집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정시모집은 12월 9일에 발표되는 수능성적표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합격하기를 희망하는 희망대학, 희망학과에 진학할 수 있느냐가 11월 17일 단 한 번의 수능시험성적에 의해 모두 결정되는 것이다. 정시모집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은 교과성적이나 출결·봉사 등의 간단한 비교과성적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이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변별력을 가늠하기에는 교과와 비교과는 비중이 수능성적에 비해 크지는 않다. 교대, 사범계열, 의학계열 등은 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성적을 가장 중요시하여 합격자가 결정된다.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는 대학 및 학과를 중심으로 반영비율, 가산점 등 각 대학별 수능성적 반영방식이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것을 정시모집 지원전략의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 정시모집 체크사항 수험생들은 12월 9일에 배포되는 수능성적표를 받고 많은 고민에 빠진다. 12월 29일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에서 어떤 대학,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지,
11월 17일 수능시험을 향해 전국의 수험생들은 각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보통은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잠깐의 휴식을 갖지만 일정상 수능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휴식을 가질 수 없는 중요한 나머지 입시 일정들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 접수한 수시모집 결과들이 11월 17일 수능시험 이후 발표되고, 그에 따른 수시모집 논술, 면접과 같은 각 대학별고사를 수험생들은 각 대학별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최종발표는 12월 15일까지,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 16일~19일,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마감은 12월 27일에서야 모든 수시모집 일정이 마무리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로 이 기간부터 정시모집이 시작된다. ◆ 수능 가채점의 중요성 수능 가채점이란 11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자신이 치른 수능시험의 점수를 미리 가늠해 보는 것이다. 수능시험을 보고 응시한 수능 시험지를 가지고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공식적인 수능성적표는 12월 9일에 받게 되지만 논술,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는 대부분 그 이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의 수능성적을 추정하여
올해 입시도 11월 17일 수능시험을 기점으로 중요한 분수령을 넘기고 이제 남은 절차는 지난 9월에 원서접수 한 수시모집 일정 중 논술,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와 수시모집 최종발표, 12월 29일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등이다. 많이 호전됐다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고교 3년간의 수험생활이 불가능했던 올해 수험생들에게는 여전히 11월 17일 수능시험은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한다. 점점 쌀쌀하다 못해 추워지기까지 하는 날씨 속에서도 전국의 약 50만명(올해 수능 원서접수 인원은 508,030명으로 총 1791명이 증가)의 수험생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각자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을 앞둔 이 시점에서 11월 17일 수능시험에 맞추어 컨디션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떠한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 지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 수능패턴에 맞는 아침형 인간 11월 17일 수능시험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완료 하여야 하고, 1교시 국어영역은 8:40에 시작하여, 4교시 탐구영역까지 끝나면 오후 4시2분이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까지 모두 끝나면 오후 5시40분이 된다. 이러한 시간 사이클에 맞추어
올해 수능시험은 2022년 11월 17일(목)에 진행되고, 올해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 349,124명의 22.0%인 76,682명을 선발하는데, 정시모집 인원 76,682명 중 91.2%인 69,911명을 수능성적으로 선발한다. 11월 17일(목) 수능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익숙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각 교시별 전략을 숙지하고 반복 연습하여 수능시험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를 바란다. ◆ 0교시 준비영역 수능시험에 0교시는 없다. 하지만 고사장에 입실완료한 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이 수능시험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험생의 고사장 입실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 이전까지 도착 완료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가급적 시간이 촉박하지 않게끔 여유롭게 도착할 것을 추천한다. 제일 먼저 고사장의 분위기를 확인하고, 화장실의 위치를 먼저 확인한 후 고사장 내 자신의 자리를 확인한다. 이는 수능일 하루 전 예비 소집일에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신의 자리를 확인한 후 책걸상에 문제는 없는지를 확인하도록 하자. 책걸상의 높이가 맞지 않는지, 흔들리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하
수능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그래서 올해는 2022년 11월 17일에 진행되고, 내년에는 2023년 11월 16일에 진행된다. 최근의 입시경향은 수시중심의 입시체제가 지속되면서 수능시험의 의미와 중요성이 예전에 비해 퇴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수능성적 결과는 여전히 대학진학을 판가름하는 가장 핵심 평가요소로 정시모집에서 특히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시험 결과, 정확히는 수능모의고사 결과는 수시지원에 있어서 지원할 대학 및 학과를 결정하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 수시모집에서 불합격해도 정시모집 지원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기 때문에 정시모집에 수능성적으로 진학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수준 이상의 대학을 수시로서 공략하는 것은 일반적인 입시전략이다. 평소 수능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취득해온 수험생이라면 정시지원을 염두에 두고 수시모집에서는 상향 도전을 하게 될 것이다. ◆ 수능시험?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1년에 딱 한번 치르는 수능시험의 성적결과는 곧바로 정시모집에서는 진학대학 수준을 결정짓기 때문에 매년 약 50만명의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라는 단 한 번의 시험제도로 국어 100점, 수학 100
고1 학생들은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4학년도 입시와 비교해보면 큰 변화 없이 진행될 예정임으로 고2 학생들의 입시를 토대로 본인만의 유리한 입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고2 학생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고1학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입시변화는 ‘서울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수능위주전형 40% 이상 권고, 학생부 기재 개선으로 수상경력 대입 미반영,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 청소년 단체활동 미기재, 소논문(R&E) 미기재, 개인봉사활동 실적 대입 미반영, 방과후 학교활동 미기재, 영재 발명교육 대입 미반영, 진로희망분야 대입 미반영, 독서활동 대입 미반영, 창의적체험활동 특기사항 중 자율활동 500자, 동아리활동 500자, 진로활동 700자로 축소’ 등이 바로 그것이다. 고1 학생들은 고2학생부터 적용되는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등 지역인재 의무선발 등 많은 변화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 오늘날의 복잡한 입시에 맞추어 미리미리 고1 학생 자신만의 유리한 지원전략을 수립하여 고3 원서접수시 유리한 입시상황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 학생부관리 대부분의 고1 학생들은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주
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진행되는 올해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시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 일반적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은 수시 6번의 기회를 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 대학을 보고 지원을 할 것인지, 학과를 보고 지원할 것인지, 경쟁률을 보고 지원여부를 결정할 것인지, 좀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과로 지원을 할 것인지, 추가합격이 많이 생기는 대학 내지는 학과로 지원 할 것인지 등 많은 고민 속에서 상향, 적정, 하향이라는 이름으로 이번 수시 지원전략을 세웠을 것이다. 이러한 많은 고민 속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이번 수시에 지원하는 ‘6개 대학 모두 합격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이는 각 대학, 전형마다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식이 각각 달라서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의 전형들은 꼭 성적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 상위권대학이 오히려 내신성적을 덜 고려하고 비교과실적을 많이 고려하다보니 매년 합격자 내신성적은 중위권 대학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나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학생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내신상황, 수능상황, 학생부상황 등을 고려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
올해 2023학년도 입시가 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시 원서접수가 수시 끝이라고 오해를 한다. 수시는 12월 27일(화)에서야 마무리되는 3개월 이상 걸리는 대장정이다. 전년도부터 시작된 문‧이과 통합 내신성적 산출과 문‧이과 통합 수능시험으로 인한 결과를 근거로 이번 수시의 수시지원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많이 풀렸다고는 하나 코로나19로 인한 여전한 팬더믹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의 수험생들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나름대로의 최선의 수험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수시 원서접수에서 어떤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어떤 대학, 학과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지에 관한 치열한 입시전략을 세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내신성적대별로 수시지원 전략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 어떠한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성적대별로 지원전략을 확인해보는 것도 본인의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내신 1등급 수험생의 수시 지원전략 2021년 8월 25일 기준 전국에 있는 일반고 1,616개, 자공고 72개, 자사고 38개, 과학고 20개, 영재고 8개, 예술고 27개, 외
[더구루=오소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건설에 또 제동을 걸었다. 보조금을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사업이 휘청이고 있지만 현지에 거점까지 마련한 현대로템의 북미 사업에는 크게 상관이 없을 전망이다. 이미 수주를 확보한 데다 캘리포니아에 짓고 있는 신규 공장은 현지 고속철도 사업과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어서다. [유료기사코드] 8일 철도 전문 매체 레일웨이서플라이(Railwaysupply)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고속철 사업에 연방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예상보다 비용이 많이 들고 오래 걸린다는 이유에서다. 미 교통부는 고속철 사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고속철 사업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잇는 총 837㎞ 구간에 고속철도를 까는 프로젝트로 2008년 시작됐다. 초기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은 100억 달러(약 14조원) 상당의 공채 발행에도 찬성을 표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재원을 확보해 2029년까지 1차 구간을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총 330억 달러(약 46조원)를 쓸 것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미국 방위산업 스타트업 '안두릴(Anduril)'이 아일랜드 통신시스템 기업 '클라스(Klas)'를 인수한다. 안두릴은 클라스 인수로 유럽 방산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안두릴은 클라스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규제 당국의 승인절차에 따라 인수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두릴이 인수한 클라스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통신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통신 장치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클라스의 대표 제품군인 보이저(Voyager)의 경우 극한의 온도와 방해 전파, 먼지 등 외부 환경 제약 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에 보이저 제품군은 안두릴 메너스(Menace) 시스템에 통합돼 다양한 군사 작전에 사용되고 있다. 안두릴은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면 자사 드론·데이터 수집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래티스(Lattice)와 클라스의 통신 장치 기술을 통합한다. 이에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신규 통신 장치 생산공장 건설도 검토한다. 또한 더블린에 첫 사무실을 개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