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남미 타이어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9월 현지 대형 화물 운송 박람회 참가에 이어 최근 현지 최대 모터쇼에 참가, 교체용 타이어 수요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올해 초 법인장 교체 이후 현지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 코르페리아스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자동차쇼에 참가, 최신 타이어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메인으로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iON)를 내세웠다. 전시 부스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아이온 타이어의 특징 중 하나인 소음 저감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 기술 관련 특허 326건 중 58건이 아이온 타이어에 적용됐다는 사실도 전파했다. 아이온 시리즈는 전기차의 높은 토크와 배터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낮은 구름 저항을 특징으로 설계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및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 모델은 전천후 성능을 제공하며,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인 발롱도르(Ballon d’Or)를 공식 후원한다. 전 세계 축구팬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제고가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리는 제68회 발롱도르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발롱도르는 유럽축구연맹과 프랑스풋볼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 세계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다. 이번 발롱도르 최종 후보는 30명으로 추려졌다. 지난해 수상자는 인터 마이애미 CF 소속 리오넬 메시였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기획했다. 전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와 관련해 가장 관심이 높은 행사 중 하나인 ‘발롱도르’를 후원,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레드카펫과 미디어센터 등 ‘발롱도르’ 주요 행사장에 ‘한국(Hankook)’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고, 유럽축구연맹(UEFA)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UEFA는 유로파리그 후원사 중 가장 오랜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에서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전용 이색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지 상용차 운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21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TBR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2가지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 기간과 주행 거리를 미리 결정하는 방식과 렌탈 이후 ㎞당 비용‘CPK(Cost Per Kilometer)’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예측 가능한 지출을 토대로 인력과 화물을 운반하면서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영비 등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에는 △타이어 정기 점검 △공기압 점검 △밸런스 조정 등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타이어를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도와 연료 효율성 향상을 돕고 마모 감소를 최소화하는 등 운전자 안전은 물론 차량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인기 제품은 8톤 이상 대형 카고 트럭·트레일러·트랙터용 타이어인 'AH30'이다. 이 제품은 지그재그 모양의 3그루브(타이어에 새겨진 홈)를 적용해 높은 제동력과 구동력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남미 대형 타이어 시장 공략 신호탄을 쐈다. 현지 대형 화물 운송 박람회에 참가, 최신형 타이어를 선보이고 대형 타이어 수요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올해 초 법인장 교체 이후 현지 활동이 강화된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18~20일 사흘간 콜롬비아 고속도로 화물 운송 업체 콜페카(Colfecar) 주최로 카르타헤나 호텔 라스 아메리카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형 화물 운송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곳 박람회장 스탠드 30번과 31번 자리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대형 타이어 모델 △스마트시티 AU06 △스마트플렉스 DH51 △스마트플렉스 AH51 3종을 선보였다. 브랜드 현지 공인 대리점인 △Internacional de Llantas △Coéxito SA에서 해당 타이어 모델을 구입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도 완성했다. 한국타이어 이번 박람회 참석은 김창민 남미 총괄법인장이 적극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4월 취임 당시 한국타이어 최첨단 기술 ‘스마텍(Smartec)’과 HEM(Hankook Electric Mobility Technology) 등을 남미 시장에 도입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그룹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폭스바겐의 스페인 브랜드 세아트(Seat) 자회사인 '쿠프라(Cupra)'의 2호 전기 SUV모델 '타바스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장착된다는 것. 한국타이어는 쿠프라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타이어를 개발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쿠프라 준중형 SUV 모델 타바스칸에 아이온 에보 SUV(19인치 모델)를 OE로 공급한다. 타바스칸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용 타이어로 개발했다. 특히 실가드 기술을 적용해 펑크 상황에 대비했다. 이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펑크 발생 시 내부에 도포된 점성이 있는 특수 봉합제인 실란트(Sealant) 물질이 즉각적으로 균열을 메워 내부 공기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게 만드는 기술이다. 지름 5mm까지는 즉각적으로 봉합할 수 있어 펑크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스 크라우세(Klaus Krause) 한국타이어 유럽기술센터장은 "쿠프라와 긴밀하게 협력해 타바스칸을 위한 완벽한 타이어를 개발했다"며 "쿠페형 SUV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 유명 타이어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 국제인증 ‘ISCC+’를 획득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가 시상식 최고 영예인 '올해의 타이어'와 '올해의 전기차 타이어'를 휩쓸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는 지난 19일 열린 왓타이어 어워즈 2024(2024 WhatTyre Awards)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타이어(Tyre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차 타이어(Electric Car Tyre of the Year)를 동시 수상했다. 왓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비교 평가 서비스 업체이다. 소비자들이 적합한 타이어를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왓타이어 어워즈는 영국 내 최고의 타이어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올해의 타이어를 비롯해 총 9개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 시상식의 경우에는 전기차 부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왓타이어 측은 "전기차에 요구되는 타이어는 다른 일반 내연기관 타이어와 완전히 다르다"며 "무거운 차체와 강력한 토크 그리고 무소음에 가까운 엔진 소리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가 글로벌 100대 타이어 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유럽과 북미 시장 활약을 인정받아 '톱10'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크레던스 리서치(Credence Research)는 최근 글로벌 100대 타이어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별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시가총액을 비롯해 직원수, 시장 지배력, 브랜드 혁신과 전략 등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 결과이다. 국내 타이어 업체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모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8위로 '톱10' 브랜드에 꼽혔다. 한국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토대로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도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각각 12위와 17위를 기록해 '톱20' 브랜드 진입에 성공했다. 금호타이어는 승용차 타이어(중간 크기) 부문에서 경쟁력이 주목을 받았고, 넥센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 활약이 호평을 받았다. 1위는 미쉐린이 차지했다. 브릿지스톤은 2위, 굿이어가 3위에 올랐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운영 효율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헝가리 고용 당국으로 부터 제3국 외국인 채용 가능한 '우선 고용주' 자격을 획득했다. 향후 증설에 따른 인력 확보와 인건비 등 비용 절감 등 효율성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8일 헝가리 정부(Magyarország kormánya)가 발표한 제3국 인력 직접 채용 승인 기업 목록(Minősített kölcsönbeadók)에 포함됐다. 간소화된 채용 절차를 통해 헝가리 인근 국가인 슬로베니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제3국에서 인력을 직접 채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지 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우선 고용주' 자격을 얻은 데 따른 결과이다. '우선 고용주' 자격은 수출업 등을 토대로 현지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투자를 실현하는 기업에 주어진다. '우선 고용주' 자격이 없는 회사도 제3국 인력 채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절차가 까다롭다. 지난 6월 30일 기준 강화된 새로운 이민법을 충족하는 HR 서비스 제공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HR 서비스 제공업체의 경우에는 사업장
[더구루(양양)=윤진웅 기자] 지난 9일 오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입구 한가운데 설치된 한국타이어 팝업 스토어에는 활기가 넘쳤다. 여기저기서 '찰칵'하는 카메라 셔터 음과 웃음소리 그리고 '와'하는 탄성이 동시에 들려왔다. 팝업 스토어를 배경 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여성들과 고중량 타이어를 뒤집으려는 사내들이 만들어내는 현장음이었다. △튜브 스테이션 △포토존 △플레이존 △이벤트 구역 등 한국타이어가 마련한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이국적 비치클럽인 서피비치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서울 송파구 주민 최유창(28)씨는 "친구들과 여름 휴가를 맞춰 서핑을 즐기러 찾아왔는데 서핑 말고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휴가지로 양양을 선택하기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 한국타이어, 양양 무대로 MZ 마케팅 본격 시동…브랜드 친밀감 향상 주력 한국타이어는 오는 1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정확한 명칭은 '한국 튜브숍'이다.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를 메인으로 한다. 간단한 인증샷만 찍으면 무료로 튜브를 빌릴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플래그 배너와 파라솔, 서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고속질주했다. 특히 경상용차 타이어 시장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올랐다. 지난해 유럽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시장 공략을 위해 헝가리 공장 증설 투자도 단행한 만큼 향후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11일 글로벌 타이어 전문지 MTD가 발표한 '2023 교체용 경형 트럭 타이어 브랜드 시장 점유율'(2023 Repalcement Light Truck Tire Brand Market Share)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교체용 경형 트럭 타이어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기록했다. 팔켄(4.0%)과 함께 타이어 브랜드별 순위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글로벌 교체용 경형 트럭 타이어 시장 규모는 3400만 개로 집계됐다. 1위 주인공은 굿이어다. 2023년 글로벌 교체용 경형 트럭 타이어 시장에서 총 8.5% 점유율을 나타냈다. BF굿리치는 7.5%로 2위, 브릿지스톤과 파이어스톤, 미쉐린이 각각 6.5%로 공동 3위를 기록했고 6위부터 9위까지는 △제너럴(6.0%) △토요(5.5%) △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GT(Grand Touring) 타이어 모델 '키너지 GT'가 미국에서 리콜된다. 일부 제품에서 결함 타이어를 식별할 때 사용되는 코드 번호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능 자체에 결함은 아니지만, 소비자 안전과 연관성이 있는 사항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예상된다. 11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키너지 GT 리콜을 결정했다. 특정 사이즈(235/60R18H H436) 제품에서 생산된 주와 연도를 나타내는 4자리 숫자 코드로 이뤄진 타이어 식별 번호(TIN)가 누락돼서다. 이는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 574조 '타이어 식별 및 기록 보관'에 위배되는 사항이다. NHTSA은 "TIN이 누락되면 타이어 소유자가 리콜과 관련된 타이어를 식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리콜이 필요한 타이어를 계속 사용하다가 사고 위험에 노출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해당 제품 소유자들에게 리콜 소식을 공지하고 현지 딜러를 통해 타이어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키너지 GT는 사계절 올로드 타이어이다. △넓고 곧은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 오프로드 성지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오프로드 타이어 성능을 뽐냈다. 23일 한국타이어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 비치 위크'에 참가했다. 지프 비치 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 지프 SUV가 몰리는 지프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한국타이어는 이곳 행사장에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부스를 따로 마련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데 힘 썼다. 특히 본행사에 참가하는 지프 차량에 해당 제품을 장착해 오프로드에서의 성능을 뽐냈다. 험난한 코스를 가뿐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 XT를 전면에 내세웠다. 다이나프로 XT는 러기드 터레인 세그먼트이다. 견고성이 높은 다각형의 블록과 거친 노면조건에서 뛰어난 오프로드 구동력을 발휘하는 넓은 지그재그 홈을 갖고 있다. 펑크로부터 보호하는 강한 톱니 사이드월 디자인이 특징이다. 눈길 제동성능을 인증하는 3PMSF(3-Peak Mountain Snowflake) 인증도 탑재돼 혹독한 겨울에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적화된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셜커머스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이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틱톡샵은 이커머스와 온라인 마케팅 양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소셜미디어 활용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Z세대를 중심으로 소셜커머스(소셜미디어를 통한 쇼핑)가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23년 소셜커머스 시장은 670억 달러(약 87조1000억원) 규모였으며, 2027년까지 1445억 달러(약 187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이 틱톡샵이다. 틱톡샵은 숏폼(짧은 영상)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틱톡샵의 성공 요인으로는 △숏폼, 라이브 스트리밍에 익숙한 Z세대에 최적화 △상품 정보 획득과 판매자 소통이 동시에 가능한 실시간 상호작용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간편 구매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 뽑히고 있다. 틱톡샵
[더구루=한아름 기자] 맥도날드(Mcdonald)의 40년 특별 인기 메뉴 '맥립 버거'가 다음달 미국에서 부활한다. 겨울철 비수기에도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맥립 버거 한정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맥립 버거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맥립 버거'를 겨울 특별 메뉴로 선보인다. 맥립 버거 출시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맥립 BBQ 소스 판매에도 돌입한다. 맥립 버거는 1980년대 추운 겨울 맥도날드 매장을 찾을 정도로 맛있는 버거를 만들자는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 1981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Kansas City)에서 처음 출시됐다. 매콤한 맥립 BBQ 소스에 스모키한 향이 나는 돼지고기와 양파, 피클을 구운 번 사이에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맥립 버거는 출시 4년 만에 판매 부진으로 단종됐으나 소비자들이 꾸준히 재출시를 요청했으며, 맥도날드가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맥립 버거를 특별 인기 메뉴로 부활시켰다. 그러자 맥립 버거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다시 끌었다. 소비자들은 맥립 버거가 언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