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추가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그룹 차원에서 우주·위성 사업 육성에 전력을 쏟고 있는 한화의 추가 투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재계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원웹은 통신망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수십억 파운드를 모금할 계획이다. 자금 모금 계획이나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웬웹은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젠(Gen) II로 알려진 2세대 출시 비용에 투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원웹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에 한화가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원웹은 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인 유텔샛(Eutelsat)에 인수하기로 했다. <본보 2022년 7월 25일 참고 [단독] 한화시스템 '원웹 투자' 대박치다...세계 3대 통신위성기업 '유텔샛' 인수 추진> 한화시스템을 포함해 원웹의 기존 주주들은 원웹·유텔샛 합병기업이 발행하는 신주를 배정 받기로 했다. 원웹 기업가치는 34억 달러(약 4조4500억원)로 평가됐으며 합병 후 유텔샛과 원웹의 기존 주주는 각각 새로운 회사의 지분 50%를 보유하게 된다. 유텔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빠르면 2025년부터 우주 발사체 분야 스타트업 '렐러티비티 스페이스'(Relativity Space)를 통해 차세대 위성을 발사한다. [유료기사코드] 원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렐러티비티 스페이스와 계약을 맺고 테란 R(Terran R) 재사용 발사체를 통해 원웹 젠(Gen)2 위성을 다중 발사한다. 스페이스X의 발사체 펠컨9(Falcon 9)과 같은 등급의 예상 탑재량을 가진 로켓인 테란 R(Terran R)에 원웹의 위성이 몇개 들어가는 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원웹은 계획된 젠2 위성 발사로 계획한 648개 위성보다 훨씬 더 많은 위성을 배치할 전망이다. 차세대 위성은 추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법 탑재체를 운반할 수도 있다. 팀 엘리스(Tim Ellis) 렐러티비티 CEO는 "원웹의 계약은 처음이지만 전체적으로 다섯번째"라며 "원웹을 제외한 다른 4명의 비공개 고객도 각각 다중 출시 계약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원웹이 계약한 렐러티비티 스페이스는 3D 프린팅 로켓 테란 R을 제조한다. 앞서 렐러티비티 스페이스는 지난해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 위성 네트워크를 넓힌다. [유료기사코드] 원웹은 지난달 16일 우즈베키스탄 우주연구기술청(Uzbekspace)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는 제1회 중앙 유라시아 우주기술회의 'STC 2022'에서 서명됐다. STC 2022는 우즈벡스페이스 주최로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개발부,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모나코,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UAE 등의 우주통신국이 지원하고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공화국 전역에 디지털 연결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원웹과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MOU는 시장 접근, 국가에서 원웹 위성 용량의 잠재적 분배, 다른 국가 기관, 공공·민간 부문 기업과의 조정과 관련해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보여준다. 원웹은 우즈베키스탄 경제와 사회 혁신과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유비쿼터스 고속, 저지연 광대역 위성 연결을 제공한다. 특히 위성을 통해 지역과 원격 농촌 지역, 경제의 다양한 부문 기업에 고속 광대역 인터넷을 제공할 방침이다. 슈크라트 카디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중동·아프리카로 위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원웹과 미래형 거대도시인 '네옴(NEOM)'의 합작법인 원웹 네옴(OneWeb NEOM)은 19일(현지시간) 중동 국제방송통신장비전시회 'CABSAT'에서 이집트 통신 솔루션 업체 벤야 그룹(Benya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벤야그룹의 첫 번째 위성 프로젝트이다. MOU를 바탕으로 벤야 그룹의 고객 네트워크 인프라에 완전히 통합된 통신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의 통신 인프라 지원과 유지에 대한 논의도 촉진한다. 아흐메드 메키(Ahmed Mekky) 벤야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원웹이 중동과 아프리카를 넘나드는 위성 프로젝트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만큼 이번 협업이 기쁘다"고 말했다. 벤야그룹은 중동과 아프리카를 가로지르는 지구 저궤도(LEO) 위성의 개념에 대해 원웹 네트워크와 협력한 최초의 이집트 기업이다. 통신, 클라우드와 보안 솔루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제조 기술 기반 솔루션 등 시스템 통합을 포함한 다양한 ICT 산업의 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위성 커버리지를 넓힌다. 해상위성통신사 '나바리오'와 손을 잡고 해양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 [유료기사코드] 원웹은 나바리노와 협력해 상업용 선박 운영에 변화를 가져오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운송의 미래를 형성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원웹은 해양기술기업 나바리노가 글로벌 상업 선박업계에 고속, 저지연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유통 파트너가 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나바리노 해양 기술 솔루션과 원웹 고속, 저지연 시간 연결 기능을 결합해 해양 고객이 원웹의 연결 솔루션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다. MOU는 내년 1분기부터 연결된 첫 번째 선박에 중점을 두고 나바리노와 함께 일련의 해상 시험 수행에서 시작된다. 원웹은 2023년부터 해운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상용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롤 플레시(Carole Plessy) 원웹 해양책임자는 "파트너십은 기업이 자신감을 갖고 더 큰 목적을 가지고 연결할 수 있도록 함을 의미한다"며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선원 복지를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원웹의 데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스페인 통신회사와 계약을 맺고 유럽과 중남미 위성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원웹은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제휴를 맺고, 유럽과 중남미 지역 위성 서비스로 데이터 연결성 향상시킨다. 원웹은 텔레포니카 자회사인 텔레포니카 글로벌 솔루션(TGS)과 업무 양해각서(MOU)를 맺고 효율적이고 고성능인 저궤도(LEO) 위성을 텔레포니카가 운영하는 시장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보완한다. 작업자의 커버리지가 부족한 어려운 영역을 대상으로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의 협력은 원웹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위성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원웹은 유럽과 중남미 전역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위성 연결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TGS의 역할은 중요한 사이트에 대한 백홀 백업과 특별 이벤트에 대한 용량 증강을 제공하는 것 외에 기존 백홀을 개선하고 4G·5G로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원웹의 저지연 셀룰러 백홀 서비스를 홍보한다. 공동 서비스는 새로운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3명의 숙련된 전문가를 이사진으로 영입했다. 원웹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원웹은 사내 모빌리티 팀에 영국과 미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가 3명을 이사진으로 추가했다. 모발리티 서비스 팀에 이들을 영입해 모빌리티 성격을 강화한다. 영입된 이사진은 △이아손 스페리(Jason Sperry) △드류 브랜디(Drew Brandy) △닉 메이나드(Nick Maynard)이다. 제이슨 스페리는 팀 내 비즈니스 항공 이사로 합류한다. 그는 지구정지궤도(GEO)와 저지구궤도(LEO) 기술을 모두 망라한 중요한 위성 제공업체 통찰력을 포함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IFC)를 제공 측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제이슨 스페리 신임 이사는 비즈니스 제트기 소유자, 운영자, 최종 사용자(승객과 승무원 모두)에게 파이버와 같은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임을 진다. 드류 브랜디는 원웹의 랜드 모빌리티 이사(Land Mobility)로 영입됐다. 그는 모빌리티 팀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원웹 육상 모빌리티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프랑스에 위성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원웹은 이탈리아에 기반을 둔 유럽 우주 시스템 업체 텔레스파지오와 위성 배포 계약을 맺고 프랑스 틀루즈에 저지구 궤도(LEO) 서비스를 배포했다. 텔레스파지오 자회사 텔레스파지오 프랑스는 제품 시연을 위해 자사 구내에 여러 터미널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텔레스파지오는 유럽의 리더이자 위성 솔루션 분야의 세계 주요 업체 중 하나이다. 진 마크 가딘(Jean-Mark Gardin) 텔레스파지오 프랑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으로 텔레스파지오의 전문 기술과 원웹의 LEO 위성 서비스가 결합해 새로운 고성능 통신 서비스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결합은 텔레스파지오 자회사 텔레스파지오 프랑스와 원웹이 지난 2월 맺은 유럽 전역에 위성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통 파트너십 계약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새로운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이동성을 개선하며 최종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 성능, 예산 측면에서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데 긴밀히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미국 위성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업체와 유통 계약을 맺고, 미 국방부(DoD)의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돕는다. [유료기사코드] 7일 업계에 따르면 원웹의 자회사 원웹 테크놀로지(OneWeb Technologies)는 휴즈 네트워크 시스템(Hughes Network Systems)과 유통 계약을 맺고 국방부에 지구 저궤도(LEO)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휴즈가 이끄는 미국 공군연구연구소(AFRL)의 프로젝트인 DoD를 위한 LEO 위성통신장비(satcom) 네트워크 출시에 따른 것이다. 릭 로버(Rick Lober) 휴즈 디펜스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원웹 테크놀로지와 유통 계약은 미국 AFRL에 대한 LEO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함께 이루어졌다"며 "가혹한 환경에서 입증된 라이브 LEO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도메인, 플랫폼 등에 DoD용으로 다양하고 통합된 위성 통신 장비 솔루션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즈는 DoD와 글로벌 전투 사령부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턴키 LEO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웹의 계약에 따라 휴즈의 포트폴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영국에 위성 스타트업 원웹(OneWeb Ltd.)의 지분 매각을 강요했다. 특히 영국이 러시아와 진행하던 우주협력이 중단될 경우 원웹의 위성 발사 계획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우주국 로스코스모(Roscosmos)는 공식 트위터에 러시아에 대한 영국의 적대적 입장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그러면서 원웹의 지분 매각을 강요헀다. 로스코스모는 "원웹의 위성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3월 4일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후 9시 30분까지 (지분 매각) 답변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로스코스모가 영국에 원웹의 지분 매각을 강요한 건 영국 정부가 원웹의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원웹이 부도 위기에 처했을때 4억 파운드(약 6450억원)를 투자했다. 러시아의 강요에도 영국은 단호하다. 콰시 콰르텡(Kwasi Kwarteng) 영국 경제에너지부 장관이 자신의 트위터에 "원웹에 대한 협상은 없으며 영국 정부는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웹도 위성 발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원웹은 오는 4일 카자흐스탄의 러시아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발사 실패한 위성 잔해 제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우주 쓰레기 청소업체와 손을 잡고 탈궤도 위성을 수거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원웹은 지난해 소프트웨어 문제로 저궤도 안착에 실패한 위성 잔해 제거 서비스를 시도한다. 크리스 맥로린(Chris Mclaughlin) 원웹 규제·참여 책임자는 "기술이 안전할 때 궤도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잠재적인 공급업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원웹의 위성 발사 실패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제출된 원웹 재무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 원웹은 11번의 발사를 통해 1200km에 358개 위성을 배치했으며, 이중 단 하나의 위성이 손실됐다. 실패 위성은 지난해 2월 6일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된 34기 위성 중 하나이다. 맥로린은 "원웹의 SL41 위성 실패가 궤도 상승 직전 발생한 소프트웨어 문제"라며 "소프트웨어 문제는 통신사의 성장하는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위성들에 대해 고쳐졌다"고 말했다. 원웹의 위성 잔해 제거는 올 초부터 본격화됐다. 원웹은 유럽우주국(ESA)의 선라이즈(Sunrise) 프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 만들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픈AI 인프라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과부화가 지속될 시 신규 서비스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료기사코드]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이미지 변환에 컴퓨팅 자원을 집중하면서 신규 기능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일부 기능은 중단되고 서비스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에도 "사람들이 챗GPT로 즐거워하고 있지만 우리의 GPU는 녹아내리고 있다"며 인프라 과부화 문제를 알린 바 있다. 오픈AI 인프라가 과부화된 배경에는 지난달 25일 출시된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 있다. 해당 모델 출시 직후 전세계 이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환하기 시작한 것. 이용자들은 지브리 외에도 픽사와 디즈니, 심슨,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스타일로 사진을 변경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기능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알트만 CEO는 지난달 31일 "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IT기업 HCL테크놀로지스(HCLTech, 이하 HCL테크)가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HCL테크는 삼성전자 SAFE™ 프로그램의 ‘설계 솔루션 파트너(Design Solution Partner, DSP)’로 선정됐다. SAFE™ 프로그램은 반도체 설계 회사가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공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 생태계다.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 솔루션·서비스 △지적재산권(IP) △클라우드 솔루션 등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HCL테크는 삼성전자 고객에게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반도체 기술의 조속한 개발·출시를 돕고, 반도체 설계·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HCL테크 엔지니어에게 최신 반도체 기술과 관련된 전문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맞춤형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 또한 병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HCL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