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월 인도 2만9112대 판매 '역대 최고치' 경신…전년비 14.5% 증가

1분기 8.4만대 돌파 '역대 최고'
'BNCAP 별 5개' 셀토스가 흥행 주도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가 인도 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갈아치우며 현지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간판 모델인 셀토스가 현지 안전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흥행을 주도한 가운데, 1분기 전체 판매량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기아 인도법인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현지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한 2만9112대를 판매했다. 이는 기아가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래 기록한 가장 높은 월간 판매 수치다. 3월의 기록적인 성장에 힘입어 1분기(1~3월) 누적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난 8만4316대를 기록, 분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실적 성장의 일등 공신은 기아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셀토스'다. 셀토스는 최신 모델 출시 이후 매달 1만 대 이상의 견고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인도 자동차 안전 성능 평가인 'BNCAP(Bharat NCAP)'에서 별 5개 만점을 획득, 인도 내 내연기관(ICE)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받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판매 가속화로 이어졌다.
 

셀토스 외에도 소형 SUV '쏘넷'과 MPV 모델 '카렌스'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쏘넷은 자동 변속기 옵션을 확대하고 전략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젊은 층을 공략했다. 카렌스는 다인승 가족 차량을 선호하는 현지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하며 볼륨 모델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다.

 

기아 인도법인은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인도 전역 390개 도시에 862개의 영업 및 서비스 터치포인트를 운영 중이며, 124개의 인증 중고차 매장을 통해 브랜드 잔존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아툴 수드 기아 인도법인 영업 부사장은 "전 라인업에 걸친 지속적인 수요와 셀토스의 강력한 안전성이 이번 기록적인 성장의 배경"이라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지리적 확장을 통해 이 같은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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