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유미의 세포들3’, 글로벌 홀렸다…81개국 차트 1위 석권

일본 디즈니 플러스 톱3…몽골서도 룩TV·인체TV 등 선전
3월 '우주를 줄게' 이어 라쿠텐 비키 두 번째 글로벌 흥행

[더구루=김현수 기자] CJ ENM이 K드라마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홀렸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전 세계 81개국 OTT 차트 정상을 점령했다. 대표 K드라마들이 연이어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CJ ENM의 입지도 확장하는 모양새다.

 

30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가 주간 차트에서 아메리카·유럽·중동·오세아니아 전 권역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브라질·프랑스·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81개국 정상을 차지했으며 인도에서도 톱3에 들었다.

 

주요 시장에서의 상승세도 두드러진다. 일본에서는 OTT 디즈니 플러스에서 톱3에 진입했고, 이전 시즌들 역시 재조명받으며 드라마 전체 시즌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는 양상이다.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지역에서는 OTT HBO맥스(HBO Max)를 통해 국내와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신흥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몽골에서는 ‘유미의 세포들3’가 현지 OTT 서비스 룩TV(Look TV)에서 CJ ENM 콘텐츠 최초의 동시 방영 타이틀로 선정됐다. 인체TV(Inche TV)에서는 1위에 오르며 첫 주에만 신규 구독자 1678명을 유입시키고 27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성적도 탄탄하다. '유미의 세포들3'은 2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7일 방영된 5회는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즌3 방영 이후에는 시즌1·2·3 전 시즌이 동시에 '오늘의 티빙 TOP 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기록도 세웠다.

 

이번 성과는 라쿠텐 비키를 무대로 이어지는 CJ ENM의 연속 흥행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앞서 종영한 CJ ENM 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같은 플랫폼에서 영국·호주·인도·아랍에미리트 등 90개국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본보 2026년 3월 17일 CJ ENM '우주를 줄게', 글로벌 90개국 OTT 1위…K-콘텐츠 저력 입증>

 

'유미의 세포들3'가 81개국으로 그 바통을 이어받으며, 라쿠텐 비키 내 CJ ENM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굳건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도현(세바스찬 킴, Sebastian Kim) CJ ENM 인터내셔널 콘텐츠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유미의 세포들'은 잘 다듬어진 캐릭터와 공감형 스토리텔링으로 K-로맨틱 코미디의 본질을 담아낸 작품"이라며 "오랜 팬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층까지 아우르며 CJ ENM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독창적 포맷을 한층 진화시킨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시즌3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됐다. 현재 CJ ENM OTT 티빙과 tvN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배너

K방산

더보기




더구루 픽

더보기

반론 및 정정보도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