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배후수요·정주여건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강화된 규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경기 10개 지역, 인천 3개 지역, 대전 4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트렌디한 주거문화 공간으로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초대형 개발 호재들이 단지 주변에 예정돼 있는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온팰리스는 수원역세권1지구 내 골든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5층~ 지상 8층까지 3개동으로 총 696실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23~29㎡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내부는 경사형 창틀 배치로 채광 및 개방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와이드형 키친도 시공해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적용했다.

 

특히 교통·자연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고, 개발 호재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대형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 `오토밸리`가 인근에 조성된다.

 

델타플렉스(구 수원산단),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도 가까이 들어설 예정으로, 각 구역이 인공지능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이 된다.

 

뿐만 아니라 총 길이 11.5km의 서호천이 흐르고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이 있고, 축구장 14배에 달하는 서울대 수원수목원도 부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서수원 최초 종합병원인 ‘화홍병원’이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4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역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해 있어 도로교통과 철도교통 모두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게 구축됐다"며 "수인선 개통(예정), GTX-C노선(예정) 등을 기반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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