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러셀 리드 부장, MENA PPP 온라인 포럼 참가

전력·수자원 인프라 분야 연설자로 나서

 

[더구루=홍성환 기자] 러셀 리드 삼성엔지니어링 산업환경사업부 부장이 중동·북아프리카(MENA) 민관협력 투자개발(PPP) 온라인 포럼에 연설자로 나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동지역 경제 전문지 미드(Meed)는 내달 13일 'MENA PPP 버츄얼 싱크탱크' 온라인 포럼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저유가로 인프라 분야의 공공투자가 축소하는 상황에서 PPP사업에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러셀 리드 삼성엔지니어링 부장이 연설자로 참여한다. 전력·수자원 인프라 관련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리드 부장은 2006년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했다. 영국 최대 물사업 업체인 템즈워터에서 11년간 근무했다. 토목·공정기사로 이집트 카이로 해수처리플랜트(STP) '가발 엘 아스파르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영국 본사에서 인프라, 산업 개발 프로젝트의 가스, 수처리, 통신·전력 네트워크 부문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삼성엔지니어링에 합류하기 직전에는 뉴질랜드에서 정부기관의 수처리 부서 설립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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