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K-뷰티' 브랜드, 일본 공략 속도

글로벌 화장품 온라인 쇼핑사이트 '코스코' 입점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중소 K-뷰티 브랜드가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에서 신상품을 온라인 판매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쌔뮤(SAM'U)와 홍차 스킨케어 브랜드 그란디디에(grandidier) 그리고 톤업 특화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노리(Cosnori)'가 글로벌 화장품 온라인 쇼핑 사이트 코스코(COSKO, 운영 JD 재팬)에 입점한다. 

 

PH 밸런스를 맞춰추는 '쌔뮤'는 적당한 유수분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가 가장 튼튼한 보호막을 만드는데 최적의 수치인 PH 5.5±(0.5)에 맞게 균형을 잡아주는 코스메틱 브랜드다. 지성 피부에게는 수분 충전을 해주고 건성 피부는 오일 역할을 해준다. 

 

신제품으로 쌔뮤 피에이치 센서티브 젤 폼(SAM'U PH SENSITIVE GEL FOAM)과 피에이치 센서티브 마스크(PH SENSITIVE MASK) 등을 일본시장에 선보인다. 

 

 

젤폼은 부드러운 거품이 많이 함유된 젤 타입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와 여드름에 고민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허받은 초저분자량 히알루론산과 락토비온산이 어우러져 피부 진정과 피부 장벽강화, 보습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 삼나무잎추출물과 연잎추출물 등 자연성분이 피부 진정 작용을 촉진해 부담없이 사용가능하다. 

 

PH 센서티브 마스크는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알란토인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배합해 빠른 흡수가 특징이다. 마스크마다 에센스 30ml가 함유돼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 코스코 입점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쌔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마스크 팩을 증정된다. 

 

 

'그란디디에'는 다즐링 홍차의 향이 풍부한 화장품 브랜드로 차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국내 최대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가 론칭한 브랜드다.

 

세계 3대 블랙차 중 하나인 다즐링 홍차 추출물을 63% 함유한 홍차 에센스와 토너와 에센스, 보습제, 항산화제 관리 제품을 개발했다. 그란디디에 다즐링 블랙티 슈가 클렌징 세럼과 다즐링 블랙티 브라이트닝 에센스, 크림 등이 있다. 오는 30일까지 그란디디에 제품을 코스코에서 구매시 300엔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대한민국 대표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코스노리도 일본 뷰티시장에 등판한다. 코스노리는 베스트 제품으로 화이트닝 톤업크림이 유명하다. 이 제품은 정제수 대신 사쿠라수에 함유된 비타민 A, B, E가 흡수돼 피부 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인공색소, 인공향료, 파라벤 등 9가지 주요 유해성분을 제외한 유기농 알로에 베라를 첨가해 민감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코스노리 제품은 코스코에서 최대 46%까지 판매한다. 

 

 

코스노리는 입점 기념으로 회원 가입시 200포인트를 증정하고, 2990엔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해준다. 또 LINE 친구 추가시 200엔을 증정한다. 코스코(COSKO)에서 상품을 5000엔 이상 구입하면 다음 구매시 사용 가능한 1000엔 쿠폰도 증정한다. 

 

업계는 일본 한류가 K팝을 거쳐 K뷰티로 이어지면서 중소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진출이 한결 쉬워졌다는 분석이다.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늘면서 중저가 화장품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뷰티업계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 제조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중저가 화장품도 품질면에서는 고가 제품에 뒤지지 않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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