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日서 새해 첫 '블랙티 라인' 출시…여심 공략

제주 블랙티 추출 성분으로 안티에이징 강화
1월 1일 신년맞이 제품 출시로 고객몰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일본에서 새해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열도 공략에 나선다.  

 

9일 아모레퍼시픽재팬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내년 1월 1일 블랙티 라인을 일본에 출시한다. 또한 △라쿠텐 △아마존재팬 △코스메쇼핑 △큐텐(Qoo10) 등 일본 온라인 스토어에도 입점된다.  

 

블랙티 라인은 제주 블랙티에서 추출한 강력한 피부 피로 회복 성분(Reset Concentrate)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피부 항산화, 피부 항노화 효과를 지녀 생활 속 피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의 노화를 리셋하는 집중 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 잠들기 전 사용하면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케어해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끌어올려 준다.

 

블랙티 라인은 4종으로 세럼과 미스트, 크림, 아이크림으로 구성됐다. '블랙티 유스세럼'은 낮 동안 쌓인 피부 피로를 풀어 밤 사이 숙면한 듯 윤기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항산화 앰플이다. '블랙티 유스 미스트'는 촘촘하고 분사력이 뛰어난 안개 타입의 미스트로 판테놀을 함유해 촉촉한 스킨을 바른 듯 즉각적인 보습막을 만들어준다.

 

'블랙티 유스 크림'은 풍부한 영양 성분과 히알루론산이 피부 건조와 탄력을 한 번에 케어하고 하루 동안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블랙티 유스 아이 세럼'은 눈가 잔주름과 지친 눈가 피부의 탄탄하게 밀착돼 주름, 미백 기능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고영양 아이 세럼이다. '블랙티 유스 낮 동안 쌓인 피부 피로를 풀어 밤 사이 숙면한 듯 윤기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항산화 앰플이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블랙티 라인 외 포어 블러 메이크업 커버 크림을 출시한다. 파운데이션 커버력과 BB크림 사용감은 담은 멀티 메이크업 크림으로, 모공과 피부 트러블을 커버하고 촉촉한 매끄러운 피부로 마무리해준다.

 

아울러 일본에서 신년 맞이 기념으로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2021 신년 그린티 하이드레이션 세트'와 모공을 집중 케어해주는 '2021 신년 볼캐닉 포어 케어 세트'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2년 전부터 일본 뷰티시장에 진출,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최근 K-팝, K-드라마 팬 이외에도 뷰티 인플루언서의 소개, 백화점 등 유명 오프라인 채널의 판촉전 등 다양한 경로로 'K-뷰티'를 접하는 일본 소비자가 늘어나자 신제품 출시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8년 일본 도쿄 오모테 산도에 1호점을 오픈한 뒤 일본 내 친환경 제품 수요가 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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