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참여' 사우디 주택 사업 본격화…내년 초 분양

2023년 4분기 완공 목표
포스코건설·PIF 합작법인, 진입로 공사 맡아

 

[더구루=홍성환 기자] 포스코건설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합작법인(POSCO E&C Saudi Arabia·PSA)이 일부 인프라 공사에 참여하는 사우디 대규모 주택 사업이 올해 본격화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ROSHN은 수도 리야드에서 추진하는 주택 개발 사업을 올해 말 시작하고, 내년 초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리야드 북부 지역 2000만㎡ 규모 부지에 3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다. 1단계 사업으로 우선 4000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2023년 4분기 1단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ROSHN은 1단계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PSA와 알제드라위, ZAZ&CO, AWJ인터내셔날, C1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올해 초 9억3000만 달러(약 1조500억원) 규모 본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 건설사인 알제드라위가 4000가구 규모 주택 개발 사업을 담당하고, 나머지 업체는 주변 인프라 건설과 현장 관리,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PSA는 400억원 규모 진입로 공사를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이 회사의 지분 40% 보유하고 있다. <본보 2020년 11월 25일자 참고 : [단독] 포스코건설·PIF 합작사, 사우디 주택사업 참여>

 

ROSHN는 PIF가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설립한 회사다. 사우디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국민의 주택 보유율을 7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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