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넷 7인승 인도 앞서 인도네시아 출격…8일 출시

쏘넷 5인승 모델 대비 전장 125㎜ 늘린 4120㎜ 예상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인도에 앞서 인도네시아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넷 7인승 모델을 출시한다. 지난해 11월 쏘넷 5인승 모델을 출시한지 약 5개월 만이다. 패밀리카 수요까지 장악하며 현지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인도법인은 쏘넷 7인승 모델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장이 기존 쏘넷 5인승 모델(3995㎜) 보다 125㎜ 늘어난 4120㎜로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다이내믹하게 늘어난 수치는 아니라서 3열 공간은 주로 아이들이 탑승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쏘넷 7인승 모델은 기아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생산된다. 파워트레인은 1.5ℓ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과 6단 무단변속기(IVT) 또는 수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15마력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에서 7인승 이상 차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점유율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인도에 앞서 인도네시아에 먼저 선보이는 것은 쏘넷 5인승이 인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간섭 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7월 무렵 인도 시장에도 쏘넷 7인승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올해 신흥국가 등을 포함한 해외 시장 판매 목표를 238만7000대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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