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뉴욕·상하이서 '제네시스 하우스' 운영…'하이엔드 마케팅'

미슐랭 셰프 내세워 최고급 한식도 제공
향후 유럽 등 다른 시장도 선보일 예정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최고급 레스토랑을 포함한 ' 제네시스 하우스'를 운영한다.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안착과 고객에게 하이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미국과 중국에서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을 각각 오픈한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미국 뉴욕 최고 중심가 맨하튼에, 중국 상하이 랜드마크 홍콩플라자에 마련됐다.

 

뉴욕의 경우 이미 운영하고 있는 '제네시스 스튜디오'와 별도 '제네시스 하우스'를 마련, 미슐랭과 5성급 호텔의 유명 셰프들을 통해 최고급 한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석 셰프인 프레드 사보(Fred Sabo)와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온지음' 출신 박성배와 조은희 등 유명 셰프가 참여한다. 현지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한국 고유의 발효 방식을 사용해 궁중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여름 그랜드 오픈할 방침이다.

 

온지음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식점이다. 조선 왕조 궁중 음식 이수자·조은희 셰프가 운영 중이다. 최근 아시아 베스트 음식점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계절을 반영한 음식을 매달 새롭게 해석해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 한식의 깊은 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하이의 경우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제네시스 하우스'가 들어섰다. 단순한 쇼룸이 아닌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의 '오아시스'로 만든다는 게 제네시스 측 설명이다.

 

제네시스는 특히 '제네시스 하우스' 인테리어 등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조명과 테이블 식기 등 고급감을 높이는 소재 등 전체적으로 하이엔드급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뉴욕과 상하이 운영을 테스트베드 삼아 향후  '제네시스 하우스'를 유럽은 물론 여러 곳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급 레스토랑 운영은 하이엔드 브랜드 시장에서 펼치는 최고급 서비스 중 하나"이라며 " '제네시스 하우스' 방문 자체가 고객 입장에서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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