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 후속 모델, 듀얼 펀치홀 카메라 탑재?…특허 공개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 탑재도 언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의 후속모델에 전면 듀얼 펀치홀 카메라가 탑재된 모습을 담은 특허가 공개됐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전자기기 내 카메라 조명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 및 방법'이라는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해 10월 5일 출원됐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크램쉘(조개껍집)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Z플립'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 조명에 대한 기능을 담고 있다. 해당 특허 속 기술을 사용하면 전면 카메라 사용시 디스플레이를 조명으로 사용, 더 밝은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특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면 디스플레이에 '듀얼 펀치홀 카메라'가 적용됐다는 것이다. 기존 Z플립에는 전면 디스플레이 중앙 상단에 하나의 카메라만 장착된 '싱글 펀치홀'이 적용됐다. 하지만 새롭게 공개된 특허에는 우측 상단에 두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허가 적용된 폴더블 스마트폰의 셀피를 촬영하게 되면 화면의 상단은 피사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뷰 파인더로 활용되고 하단이 조명의 역할을 하게된다. 조명 역할을 하는 하단부에서는 조명의 밝기, 대비, 색온도 등도 조절할 수 있다. 

 

이번 특허에서는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현재까지 디스플레이 지문센서는 '바'형 스마트폰에만 적용돼왔다. 갤럭시 Z플립의 지문센서도 기기 우측 물리버튼에 통합돼 있는 상태다. 

 

한편 삼성전자의 신형 갤럭시 Z플립은 올해 7월 혹은 8월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넘버링 순서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레츠고디지털은 14일(현지시간) 신형 Z플립의 넘버링이 '갤럭시 Z플립2'가 아니라 '갤럭시 Z플립3'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Z폴드3'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갤럭시 Z플립'의 넘버링을 '2'로 할 경우 구버전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형 갤럭시 Z플립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Z폴드3는 7.5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특히 갤럭시 라인업 최초로 언더패널카메라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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