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월 미국서 '날았다'…7만177대 판매 120%↑

두 달 연속 최대 판매 실적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급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3~4월 두 달 연속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MA)는 지난달 총 7만177대를 판매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3만1705대) 대비 121.3% 세자릿수 수직상승한 수치로 역대 4월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포르테와 쏘렌토 '쌍두마차'가 실적을 이끌었다. 각각 1만2504대, 1만40대 판매되며 전년(4222대·4286대) 대비 196%, 134% 성장했다. 이어 K5(9626대), 텔루라이드(8195대), 스포티지(8094대) 등이 인기를 끌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기아가 판매하는 모델 중에선 카덴자(국내명 K7)와 K900(K9)가 유일한 판매량 감소를 나타냈다. 각각 25대, 7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약 50%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기아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3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6% 6만6523대였다. K3 1만459대, 스포티지 9471대, K가 8717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부사장)는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이어 4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쏘렌토 등 SUV모델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 1분기에만 총 15만9550대를 팔며 역대 최고 기록을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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