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니마, 사우디 라빅 담수발전사업 '출사표'

라빅 4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총 39개 기업 입찰
사업자 담수화 플랜트 건설 및 운영까지 맡아

 

[더구루=선다혜 기자] 글로벌 수처리 기업 GS이니마가 중동지역 수처리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담수화 프로젝트에 출사표를 던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WPC(Saudi Water Partnership Company)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라빅 4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받았다. GS이니마와 현지 기업 21곳을 포함해 총 39개 건설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에서 북쪽으로 150km 떨어진 라빅 지역에 60만㎥ 규모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건설하고 25년 동안 운영하는 것이다. 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GS이니마는 중동지역 수처리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GS이니마는 지난해 11월 알 구브라 3단계 민자 담수발전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구브라 프로젝트'는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의 해변 지역에 30만㎥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를 짓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2억 7500만 달러(약 3070억원)에 달한다. 이는 GS이니마가 진행하는 담수화 프로젝트 중 단일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어 지난 5월 GS이니마는 스페인 엔지니어링 업체 사베네르와 오만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 사업(IWP)의 엔지니어링 설계 계약을 체결했었다. 이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곳에 하루 10만㎥ 규모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건설, 20년간 운영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1억2900만 달러(약 1440억원)에 달한다. <본보 2021년 5월 27일 참조 GS이니마, 오만 담수화 플랜트 사업 본격화…설계 하도급 계약>

 

한편, GS건설은 지난 2011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페인 수처리 기업 이니마를 인수했다. 이어 지난 2019년 잔여지분을 모두 매입, 사명을 GS이니마로 바꾸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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