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4D플렉스, 소니픽처스와 파트너십 체결…3년간 스크린X용 영화 15편 개봉

9월 '베놈2'부터 영화 9편 줄지어 개봉
2019년 파트너십 긍정적 결과 얻어 추가 계약

 

[더구루=길소연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PLEX)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배급사 소니 픽처스와 손을 잡고 3년간 다양한 스크린X와 4DX용 영화를 선보인다. 몰입감 있는 CJ 4D플렉스 상영관에서 배급사 소니 픽처스의 영화 콘텐츠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 4D플렉스는 소니 픽처스와 3년간 270도 스크린X 형식의 영화 15편을 개봉하기로 계약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오는 9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 개봉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토론토에서 온 남자(The Man from Toronto)' 등 9편을 줄지어 개봉한다. 당장 '베놈2'는 전국과 전 세계 350개 이상의 스크린X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스크린X는 메인 화면의 테두리를 넘어 피쳐 이미지를 확장하고 극장 벽을 사용해 몰입감이 상당하다. 또 CJ 4D플렉스의 4DX 기술은 270도 스크린X 프로젝션과 함께 모션싱크 시트, 바람, 안개, 비, 번개, 눈, 거품, 진동, 향기 등의 효과를 활용해 보는 즐거움 외 입체감을 선사한다.

 

이번 계약은 CJ 4D플렉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전 사업 복귀를 의미한다. CJ CGV는 최근 스크린X를 35개 사업장에 추가해 네트워크를 전세계 355개로 늘렸다. 

 

기존 스트리밍 영화 개봉은 코로나19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아이맥스를 비롯한 대형 및 프리미엄 포맷 구매 업체들의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김종렬 CJ 4D플렉스 대표는 "코로나 이후 관객들이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오면서 CJ 4D플렉스 기존 경험과는 확연히 다른 초프리미엄 몰입감 있고 역동적인 극장 포맷을 경험할 것"이라며 "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은 극장 영화 산업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시그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CJ 4D플렉스는 스크린X와 4DX를 위한 지속적이고 특별한 영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소니 픽처스가 CJ 4D플렉스와 손을 잡은 건 과거 파트너십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서다. 소니픽처스는 관객들을 전세계 영화관으로 몰아갈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영화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됐다. CJ 4D플렉스는 소니 픽처스와 손잡고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인 스크린X 포맷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전 세계에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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