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코로나 지원' 4500억 규모 사채 발행 추진

지난 6월 말 이사회서 의결
취약계층·중소기업 지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4500억원 규모 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캠코는 지난 6월 말 열린 이사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1년도 제2차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채 발행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캠코는 지난 6월 코로나19 피해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 사회적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캠코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부실채권 매입 등 취약계층 재기 지원과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등 기업 재도약 기회 확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캠코는 올해 1조3000억원의 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캠코는 하반기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운영과 채무자 특별대책 유지를 통해 채무자 재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금융지원정책 종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부실채권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한다. 

 

또 경영위기 기업을 위한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활성화로 연말까지 지원 목표인 2조원을 달성하고, 정책자금 연계지원·회생기업 DIP지원 확대·사업재편기업 보유설비 매각지원 등의 프로그램 강화도 추진한다.

 

캠코는 국유재산 임차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제도를 연장하고, 드론과 IoT(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위험재산 실시간 안전점검 등 디지털 기술 이용 자산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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