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타이어, 美 챔피언십 오프로드 시리즈 후원

소속 팀 드라이버에 자사 타이어 지원, 홍보 효과 기대

 

[더구루=윤진웅 기자] 일본 요코하마타이어가 미국에서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자사 소속  레이싱팀 드라이버를 통해 대대적인 제품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4~5일 양일간 미국 위스콘신주 크랜든 인터내셔널 오프로드 레이스웨이(Crandon International Raceway)에서 챔피언십 오프로드 시리즈(Championship Off-Road series)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인 요코하마타이어는 트래비스 패스트라나(Travis Pastrana), 태너 파우스트(Tanner Foust), 앤드류 칼슨(Andrew Carlson) 등 팀 요코하마(Team Yokohama) 소속 드라이버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차량에 자사 타이어 제품 '지오랜더 A/T G015'(Geolandar A/T G015)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코하마타이어는 이번 대회 결과가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칼슨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칼슨 선수는 현재 시즌 점수 종합 3위를 기록 중이며 세계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이 유력한 드라이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요코하마타이어는 지난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타이어 브랜드평판에서 타이어 업체 순위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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