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英 풍력 터빈 블레이드 공장 승인 획득

英 지방당국서 공장 건설 승인
2023년 준공, 가동할 예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에너지 부문 자회사인 GE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가 추진하는 영국 풍력 터빈 블레이드 공장 설립이 본격화된다. 지방 정부 승인을 획득하면서 공장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E 리뉴어블 에너지(GE Renewable Energy)는 영국 지방당국으로부터 북동부 항구도시인 티스사이드(Teesside)에 터빈 발전소 구축 승인을 얻었다. 

 

GE에 인수된 풍력발전 블레이드 전문제작사 LM 윈드 파워(LM Wind Power)은 지방 당국의 승인을 얻으면서, 북부 해상 풍력을 수용할 수 있는 위치인 티스사이드에 터빈 발전소를 건설,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공장은 오는 2023년에 문을 열고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장 구축으로 최대 750개의 직접적인 일자리와 최대 15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티스사이드에 설치되는 터빈 발전소는 인공 에너지섬 도거뱅크(Dogger Bank) 해상풍력 프로잭트를 위해 설계된 GE의 107미터 길이 해상 풍력 터빈 블레이드를 사용한다. 블레이드 장착 후 도거 뱅크는 가장 큰 해상 풍력발전소가 된다.

 

GE리뉴어블에너지의 자회사인 LM 윈드 파워는 길이가 107미터인 세계 최장의 블레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풍력터빈 블레이드는 매년 평균 약 3미터씩 길어지고 있다. 공장이 준공되면 영국 근해 풍력 분야외 전 세계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올리버 폰탄 LM 윈드 파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역 당국으로부터 중요한 승인을 받게 되어 기쁘고 관계자들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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