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캄보디아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마스크 기부

코로나 극복 지원
사회공헌활동 확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NH농협은행이 캄보디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주 캄보디아법인 농협파이낸스를 통해 캄보디아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캄보디아에서 농업교육,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 현지 소액대출기관 사믹(SAMIC)을 인수한 뒤 농협파이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농협은행이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수도 프놈펜을 비롯해 11개 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14억원 대비 57%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은 700억원으로 1년 전 370억원보다 두 배 가깝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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