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 컴퍼니장, 엔비디아 GTC2021 연사로 나선다

메타버스 세션 주요연사로 참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 컴퍼니(CO)장이 글로벌 반도체회사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연례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가한다. 

 

4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전진수 SK텔레콤 CO장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엔비디아 그래픽 테크놀로지스 콘퍼런스(GTC) 2021의 주요세션 중 하나인 '메타버스의 비전' 세션의 연사로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진수 CO장은 SK텔레콤 메타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프랜드, 점프 서비스 등의 개발을 이끌고 있다. 전 CO장은 2013년 SK텔레콤에 입사했으며 이전에는 삼성전자에서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활동했었다. 전 CO장은 증강 현실, 가상 현실,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등 메타버스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전진수 CO장이 참가하는 메타버스의 비전 세션은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비전, 잠재력, 기반 구축을 위해 필요한 부분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는 전진수 CO장 외에도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를 비롯해 모건 맥과이어 로블록스 최고과학자(CS), 윌림 추이 텐센트 부사장, 딘 타카하시 벤처비트 수석에디터 등 기업, 언론계 최고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SK텔레콤은 전진수 CO장을 앞세워 메타버스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국내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전진수 CO장은 오는 내달 19일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1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메타버스가 가져올 일상과 산업의 변화'의 주제로 연설을 진행한다. 

 

또한 E3 2021, 도쿄 게임쇼 2021 등에 앤빈, 숲속의 작은 마녀, 베이퍼 월드, 네오버스 등 4종의 퍼블리싱 게임을 앞세워 참여하는 등 자사의 통신망을 활용한 메타버스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 평가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