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롯데정보 대표 “MZ세대 셀럽, 메타버스 수용도 높이는데 좋은 예"

방탄소년단 뷔 언급, 셀럽 활용해 메타버스 유입 늘려

 

[더구루=오소영 기자]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메타버스 수용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방탄소년단(BTS) 뷔를 언급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BTS 팬을 중심으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알려졌다. …BTS 뷔

 

8일 업계에 따르면 노 대표는 지난 7일 메타버스NFT 비즈니스 포럼에서 "메타버스가 성공하려면 매우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방탄소년단 뷔를 아바타로 활용한다면 국내외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을 활용해 메타버스의 수용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수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한국 가수 최초로 유엔총회(UN)에서 연설했으며 이듬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도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메타버스에 등장한 바 있다. 작년 9월 메타버스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270만 명이 이를 지켜봤다. K-팝이 메타버스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메타버스는 메타(초월)와 유니버스(세계)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가 결합된 새로운 세계를 뜻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25년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800억 달러(약 330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스태티스타도 2024년 메타버스 시장 규모를 2969억 달러(약 350조원)로 예측했다.

 

롯데는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7월 비전VR을 인수했다. 비전VR은 사용자가 VR 영상 속 인물, 사물과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딥 인터랙티브'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비전VR 인수로 메타버스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VR 커머스, 가상 오피스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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