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연말연시' 운송 대작전 공개

연말 쇼핑대목 위해 1년 전부터 대비·계획 완료

 

[더구루=김다정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벌써부터 대대적인 준비가 한창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속적인 투자와 거의 1년간의 계획을 통해 휴가철 배송 시즌에 대처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자체 배송 서비스를 키우고 있는 아마존은 비행기, 트럭, 선박, 밴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운송 수단과 창고 시설을 갖추고 휴가철 공급망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아마존이 회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연말연시 배송 전략'을 살펴보면 아마존은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진입항을 50% 늘렸고 △컨테이너 처리 용량을 2배로 늘렸으며 △해상 화물 운송업체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아마존은 최근 자체 보유 항공기인 ‘아마존 에어’를 확장하면서 이번 시즌 85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의 화물 서비스는 전세계로 상품을 운송하기 위해 5만개 이상의 트레일러 풀을 운영한다.

 

또 아마존은 이달 연말연시 쇼핑 수요에 대비해 15만명의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할로윈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를 거쳐 새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대목을 맞아 15만명 수준의 계절 기간제 근로자를 뽑을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선발 인원(10만명)보다 50% 증가한 숫자다.

 

확대된 운송팀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이 넘는 아마존 직원과 함께 미국 전역에서 고용될 15만명의 계절 직원과 협력해 고객 주문을 픽업, 포장, 보관 및 배송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아마존 관계자는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또는 운송 문제와 고객의 요구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용량 및 수요 계획에 집중하면서 수개월 동안 열심히 일했다"며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휴가 시즌에 대한 회사의 계획에는 고객에게 상품을 옮길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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