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부동산도 고공행진' 디센트럴랜드, 디지털 토지 243만 달러 거래

토큰스닷컴, 패션 스트리트 지구 중심부 구역 구매 

 

[더구루=홍성일 기자] 가상현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의 가상 부동산 자산이 243만 달러(약 28억 9000만원)에 판매돼 기존 기록을 2배 이상 뛰어넘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투자회사 토큰스닷컴의 가상 부동산 자회사인 '메타버스 그룹'이 디센트럴랜드 내 패션 스트리트 지구 중심부 구역을 사드렸다. 

 

메타버스 그룹은 이번 거래를 위해 61만8000 마나를 지불했다. 마나는 디센트럴랜드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61만8000 마나는 거래 당시 시세 기준으로 243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토큰스닷컴이 구매한 부지는 총 171평 규모이며 1평당 169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6월 디센트럴랜드에서 이뤄진 90만 달러 규모 가상부동산 거래 규모에 두 배에 달하는 것이다. 당시 디지털 부동산 투자회사인 리퍼블릭 리얼m은 디센트럴랜드의 땅을 130만 마나에 사드렸다. 이는 당시 시세로 91만 3228달러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토큰스닷컴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디지털 패션 사업의 확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암호화폐는 물론 이와 연동된 가상 부동산의 가격도 치솓으면서 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기타 디지털 자산들의 가격도 비싼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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