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캐네디언솔라 '맞손'…ESS 사업 가속페달

캐네디언솔라 자회사 'CSI솔라'와 파트너십
진코솔라와 ESS 합작사 설립한 지 두달여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CATL이 태양광 모듈 제조·발전 솔루션 제공업체인 '캐네디언솔라'와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확대한다. 진코솔라와 합작사를 설립한 데 이어 잇따라 글로벌 기업들과 동맹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캐네디언솔라는 자회사 'CSI솔라'가 CATL와 ESS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양사는 ESS 솔루션과 리튬이온배터리 모듈 공급, ESS 프로젝트 운영·유지보수 서비스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탄 리빈 CATL 부사장은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응용 분야에 걸쳐 매우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안전한 배터리를 제공하는 것이 CATL의 경쟁력"이라며 "캐네디언솔라는 글로벌 ESS 사업 선두주자이자 핵심 업체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완벽하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캐네디언솔라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사실상 중국계 회사다. 중국 자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시설도 대부분 중국에 있다. 지난해 세계 태양광패널 시장에서 점유율 6.4%로 5위를 차지했다. 

 

CATL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진코솔라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합작 투자 회사도 설립했다. 양사는 태양광 ESS 통합 솔루션의 공동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추진한다. <본보 2021년 9월 5일 참고 CATL·진코솔라 손 잡았다…태양광 ESS 분야 게임체인저 되나>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은 지난해 세계 ESS 시장에서 사용량 2.8GWh로 3위에 올랐다. 삼성SDI(사용량 6.2GWh)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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