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베트남서 대규모 캐시백 프로모션

쇼핑 할부·자동차 대출 첫달 이자 반환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 베트남법인이 연말을 맞아 대규모 캐시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내달 15일까지 총 10억 동(약 5100만원) 규모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정부가 실시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우선 할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첫 할부금 상환분에서 이자를 되돌려준다. 또 자동차 대출에 대해서도 첫달 이자를 캐시백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푸르덴셜베트남파이낸스를 인수해 신한베트남파이낸스를 정식 출범했다. 현재 호찌민, 하노이 등 대도시의 우량 고객 대상으로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뱅킹 앱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한편,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 1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30억원 대비 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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