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화웨이와 차이나유니콤이 베이징에 5G망을 구축하는 '5G 캐피탈'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터널, 고지대 등에서도 고품질 5G 네트워크 성능을 확인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화웨이와 차이나유니콤이 베이징에 5G망을 구축하는 '5G 캐피탈'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터널, 고지대 등에서도 고품질 5G 네트워크 성능을 확인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한 미국 고위 군·정부 인사가 조선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 타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조선업 역량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정부와 해군이 손발을 맞추며 한화와의 전략적 협력도 현실화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5일 미 해군연구소 뉴스(USNI News)에 따르면 존 펠런 미국 해군성 장관은 지난달 30일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 당시 인터뷰에서 "제 목표는 분명하다"며 "하루 빨리 배를 바다에 띄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펠런 장관은 조선 인프라 육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질의 군함 건조를 위해선 우수한 상선 건조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단순히 해외에 아웃소싱해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며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 용도 상선(Dual-use commercial·군사적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선)이 해군의 중요한 전략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펠런 장관은 미국 정부가 '조선업 재건'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으나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진행 중인 59개 프로그램 중 58개가 일정 지연과 예산 문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 공군(IAF)이 한국이 독자 개발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 도입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인도 정부가 구형 전투기 전력의 지속적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는데 KF-21 도입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유료기사코드] 5일 인도 방산매체 IDRW(idrw.org)에 따르면 인도 공군은 KF-21 도입에 관심이 높다는 미국 방산매체 디펜스 블로그의 보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구체적인 출처나 공식 성명을 인용하지 않고 인도군이 신형 전투기 잠재적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인도 공군 관계자는 "인도의 다목적 전투기(MRFA) 프로그램 평가가 진행중이나 KF-21은 인도에 제안된 적도 없고, 인도 공군도 해당 기종 도입에 관심을 표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도입 검토 보도는 추측에 불과하며 조달 우선순위와 동떨어진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펜스 블로그는 지난 1일(현지시간) 인도 공군이 4.5세대 및 5세대 전투기 도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KF-21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 전투기 KF-21가 가격 경쟁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 그리고 인도의 국내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