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SPC 파리바게뜨가 중국 춘절을 겨냥해 '호랑이띠 기프트 박스'를 출시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중국 춘절을 맞아 2022년 호랑이띠 기념 기프트 박스를 마련했다. 춘절은 중국 최대 명절로 꼽힌다. 야채와 과일 등 건조칩과 쿠키 등 각종 먹거리를 새해 선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가 춘절 기간이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소비자들의 요구와 제품 조합을 용이해 기프트 박스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올해 선보인 기프트 박스는 △눈송이 페이스트리(Snowflake Pastry, 25위안) △버터플라이 크리스피(Butterfly Crisp, 25위안) △바이차오 파인 타워 크리스피(Baiqiao Pine Tower Crisp, 26위안) △옐로우 크리스피(Yellow Crisp, 20위안) △실크 크림 롤 케이크(39위안) △과일케이크(32위안) 등이다.
100위안 이내의 선물 상자는 작고 휴대가 간편하며 가벼우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100위안 이상의 선물 상자는 겉 포장과 맛의 조합 모두 세심하게 조화를 이뤘다.
이밖에 안젤리카(Angelicca) 쿠키 선물상자는 3가지 종류의 쿠키로 구성됐다. 쿠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9가지 맛이 들어있는 큰 상자 구입하면 된다.
특히 '상하이 스타일 샌드위치 비스킷'의 경우 상하이 랜드마크가 인쇄된 바삭한 샌드로 차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