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日 노선 축소 연장

마쓰야마 노선 3월 31일까지 운항 중단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주항공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일본 노선 운휴를 이어간다. 오미크론 습격으로 국제선 이용객이 줄자 일본 노선을 운휴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내달 말까지 '인천~마쓰야마' 노선을 운항 중단을 연장한다. 재작년 말부터 여섯번째 운휴 연장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말까지 운휴하고 바이러스 여부에 따라 재운항할 계획이었다. <본보 2021년 12월 21일 참고 제주항공, 오미크론 확산에 日 노선 축소 '연장'>
 

특히 괌,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해 일본 노선 운항 확대 여지가 보였다. 그러나 감염자수 확산으로 재운항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최근 하루 10만명 안팎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마쓰야마는 제주항공이 지난 2017년에 신규 취항한 노선이다.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에 위치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자 일본의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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