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플레이링스, 페이스북서 신작 '키티 골프' 해외 서비스 시작(2월3주차)

 

[더구루=홍성일 기자]

 

◇플레이링스

 

게임 개발사 플레이링스가 신작 게임 '키티 골프'의 글로벌 서비스를 21일 시작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을 통해 선보이는 '키티 골프'는 파3홀 골프를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은 세 번의 샷으로 홀에 공을 넣는 간단한 규칙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샷 조작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골프 게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벙커, 해저드 등 실제 골프 구조물과 다양한 배경의 스테이지에서 골프 소재의 두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대중적인 재미를 더할 게임의 장점으로 관심을 모은다.   

 

'키티 골프' 출시로 11번째 게임을 선보인 플레이링스는 2021년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합병으로 신설된 게임사다.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는 "NFT 탑재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플레이링스가 글로벌 서비스 권역과 플랫폼을 확대하며 올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넷마블은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Golden Bros)'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리 세일(Presale, 사전 판매) 일정과 2022년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월 2일부터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진행되는 1차 프리 세일에서는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이 들어있는 '미스터리 박스(GB Genesis Mystery Box)'를 선보인다.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는 얼리 엑세스 오픈 또는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골든 브로스'의 2022년 로드맵을 통해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골든 브로스'는 1차 프리 세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얼리 엑세스를 오픈할 계획이며, 4월에는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게임을 글로벌(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 예정이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들은 개성 있는 브로스(캐릭터)를 선택해 3대 3 실시간 PvP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웹젠

 

웹젠이 23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은 22일부터 '뮤오리진3'의 게임 앱을 미리 내려 받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했다. 게임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구글, 페이스북, 애플 계정을 이용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뮤오리진3'는 스테디셀러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시리즈 중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탁월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비행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곳곳을 비행하며 숨겨진 퀘스트와 보물 등을 찾는 탐험의 재미를 담았다.

 

또한, 월드 콘텐츠인 '어비스 전장'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어비스 전장은 전 서버가 모이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서버별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있는 세분화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서로의 영지를 쟁탈하고 보상을 얻기 위한 전략적인 경쟁이 가능하다.

 

'길드 퀴즈'와 '길드 무도회', 길드 보스' 등 길드 콘텐츠도 다양하게 담았고, 길드 지원 시스템도 전작보다 강화했다. 길드원이 서로를 도와 각종 콘텐츠를 즐길 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해 길드와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넥슨

 

넥슨은 24일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DESTINY' 3차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멈추지 않는 탑, 카로테'를 오픈했다. 탑 정상에 등장하는 강력한 신규 보스 '감시자 칼로스'를 처치하면 '칼로스의 소울 조각', '남겨진 칼로스의 의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장비 '에테르넬'을 선보였다. 에테르넬 세트는 제네시스 무기를 포함 무기/모자/상의/하의 4개로 구성되며 신규 보스를 물리치고 얻을 수 있는 '남겨진 칼로스의 의지' 10개를 사용하면 모자, 상의, 하의 중 1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세트 착용 시 장비 구성에 따라 최대 공격력/마력 +120,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30%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두 손 무기 및 일부 게임 무기 장착 후 착용한 캐시 무기의 모션을 한 손 무기 모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다양한 직업군의 스킬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슈퍼플렉스 

 

슈퍼플렉스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방치형 RPG '데스나이트 키우기'가 구글 스토어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스나이트 키우기는 구글 에디터 추천을 받은 모바일 게임으로, 터치 몇 번만으로도 해골 기사를 쉽고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방치형 RPG이다. D~R등급의 다양한 장비와 코스튬, 그리고 동료들을 강화하여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프라인 모드에서도 재화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등의 방치형 요소를 탑재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월드보스 및 귀혼 등 신규 콘텐츠들이 연이어 추가돼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명균 슈퍼플렉스 대표는 "유저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선보여 100만 다운로드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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