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월 매출 전세계 모바일게임 2위...엔씨는?

센서타워 보고서 결과…2억 520만 달러 기록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년 2월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는 8위를 기록했다. 

 

28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2022년 2월 전세계 최고 매출 모바일 게임 자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월 한 달동안 총 2억520만 달러(약 251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중 64.2%는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그뒤를 미국이 7.7%로 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밀어내고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게임은 텐센트의 왕자영요다. 왕자영요는 1월 한달동안 2억2500만 달러(약 2757억원) 매출을 올렸다. 왕자영요의 매출 95.2%가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대만이 2.5%, 태국이 1%로 뒤를 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이어서는 중국 미호요의 MMORPG 원신이 자리를 지켰으며 그 뒤를 캔디크러시사가, 로블록스, 코인마스터, 포켓몬 고가 위치했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도 전체 8위에 올랐다.

 

2월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약 66억 달러 매출을 발생시켰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한 수치며 전세계서 가장 큰 시장은 19억 달러를 소비한 미국 시장로 전체 28.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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