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와 독일의 프라임매터가 손잡고 개발하고 있는 RTS(실시간 전략) 게임 '크로스파이어:리전'이 내달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19일(현지시간) 크로스파이어:리전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코흐미디어는 내달 24일(현지시간) 크로스파이어:리전의 스팀 얼리엑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얼리엑세스는 정식 출시 전 유저들에게 먼저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게 해 최종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최종 테스트 단계다.
코흐미디어는 내달 24일 얼리엑세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는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로스파이어:리전은 스마일게이트의 대표IP인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거대 군사 기업과 테러리스트 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크로스파이어:리전은 지난해 6월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크로스파이어:리전에는 블랙리스트, 글로벌리스크, 뉴호라이즌 등 3개 세력이 등장하며 유저는 한 개의 세력을 선택해,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활용해 다른 세력을 제압하면 된다.
이번 얼리엑세스에는 첫번째 액트와 2개의 멀티플레이 모드가 지원되며 다른 유저들과 경쟁을 통해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