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게임 아페이론, 1750만 달러 투자유치...해시드 참여

아페이온, 올 4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P2E 게임 '아페이론(apeiron)'이 해시드 등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아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아페이론은 25일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750만 달러(약 22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아페이론은 시드 투자 라운드가 프리시드 라운드 300만 달러, 시드 라운드 1000만 달러, 1차 NFT 판매로 450만 달러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아페이론의 3차례 자금 조달 과정에는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벤처캐피털(VC)인 해시드를 비롯해 디파언스 캐피탈, 모닝스타 벤처스, 스파르탄 그룹, 디파이 캐피탈과 같은 밴처캐피털 외에도 개인 투자자, P2E 게임 길드 등이 참여했다. 

 

아페이론은 NFT 기반 갓 게임이다. 갓 게임은 유저가 신이 돼 플레이하는 게임 장르로 아페이론의 유저는 새롭게 태어난 신인 갓링이 돼 둡스라는 생명체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유저는 엘리멘탈 아바타를 조정해 실시간 카드 대전을 통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아페이론은 트라이 토큰 시스템 등을 도입, P2E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행성, 별, 유물 등 다양한 NFT도 구현하고 있다. 

 

아페이론은 향후 5월 말로 예정된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통해 개인과 커뮤니티들을 대상으로 추가 투자 라운드를 진행해 1070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이를통해 올해 4분기 중으로 글로벌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아페이론 관계자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현실이 되고 있다"며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를 만나게 돼 기쁘다. 우리는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소유할 수 있는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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