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수주' LNG선 용선처 확정

프랑스 EDF 그룹 장기 용선
지난달 신조 수주…2025년 하반기 인도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용선처가 확정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달 확보한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프랑스 전력 회사 EDF 그룹이 빌려 쓴다.

 

일본 NYK 계열사인 프랑스 LNG해운 SAS가 EDF LNG해운 SAS와 LNG 운반선 장기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새로 건조될 LNG 운반선은 스위스 엔진 개발사 WinGD이 제조한 이중 연료 저속 디젤 엔진에 의해 추진된다. 선박은 또 잉여 증발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에어 리퀴드(Air Liquide) 제조 터보 브레이튼(Turbo-Brayton) 냉동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GTT가 제조한 17만4000㎥ 용량의 멤브레인형 탱크를 장착한다. GTT 탱크는 기화율을 줄이는 첨단 단열재로 만들어졌다.

 

와타나베 히로노부 NYK 집행이사는 "EDF 그룹과의 4차 장기 타임차터 계약 체결했다"며 "이는 NYK 그룹의 ESG 경영을 더욱 촉진하고, 강력한 파트너십 아래 안정적인 LNG 운송 서비스를 EDF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전 세계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전달하는 신조선은 지난달 수주 건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유럽 소재 선사와 대형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2783억원.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m³급으로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5년 하반기에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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