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美 자회사 자발적 리콜…땅콩 알레르기 탓

미신고 땅콩 함유 사실 파악…리콜 시작
폐기 또는 전액 환불 가능한 반품 촉구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마트 미국 자회사 뉴 시즌스 마켓(New Seasons Market)이 땅콩 알레르기 위험을 이유로 아몬드 제품 리콜에 들어갔다. 뉴 시즌스 마켓은 땅콩 알레르기가 있거나 심한 과민증을 지닌 사람이 해당 제품을 섭취하면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뉴 시즌스 마켓은 신고되지 않은 땅콩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매티즈 발렌시아 아몬드(Matiz Valencia Almonds)' 리콜 작업에 착수했다. 매티즈 발렌시아 아몬드는 미국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뉴 시즌스 마켓 매장 치즈 코너에서 유통됐다. 

 

뉴 시즌스 마켓은 제품 패키지 안에서 땅콩을 발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지 아래 리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유통기한이 이달 31일부터 7월3일까지인 제품이 리콜 대상이다. 둥근 투명한 색깔의 플라스틱 용기에 아몬드가 담겨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됐다. 현재까지 매티즈 발렌시아 아몬드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이나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뉴 시즌스 마켓은 "땅콩 관련 건강 문제나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폐기 또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는 반품을 촉구한다"면서 "반품에는 영수증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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