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광산업체 알몬티 인더스트리(Almonty Industries)가 강원 영월군 상동광산 개발을 위한 자금조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텅스텐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광산업체 알몬티 인더스트리(Almonty Industries)가 강원 영월군 상동광산 개발을 위한 자금조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텅스텐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체코전력공사(CEZ)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두코바니·테멜린 원전의 내진성능 점검을 맡겼다.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규 원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유료기사코드] CEZ는 16일(현지시간) "두코바니·테멜린 원전의 내진성능을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평가 작업은 IAEA가 주관하며 스위스와 프랑스, 일본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체코와 국경을 맞댄 오스트리아는 평가에 참여할 독립적인 참관인을 지정했다. 이들은 주요 구조물이 강한 지진을 견디도록 최신 공법을 적용했는지 조사한다. 최대 1000m 깊이까지 200개가 넘는 구멍을 뚫어 지반이 튼튼한지, 어떤 특성을 지녔는지 살핀다. CEZ는 조사에 협력하고자 1000페이지가 넘는 문서를 IAEA에 넘겼다. 평가는 약 5일간 수행된다. 보흐단 즈로넥 CEZ 원전 사업 담당은 "세계 최고의 IAEA 전문가들에 평가를 요청했다"며 "우리는 두 위치에 대한 새 지식을 얻고 있으며 이 모든 것(지식)을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테멜린은 앞서 2003년과 2013년에도 유사 평가를 받아 우수한 내진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CEZ는 최근 검사를 토대로 안전성을 재입증하고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
[더구루=김형수 기자]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프랑스 제약업체 인벤티바(Inventiva)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확보한 자금은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라니피브라노 임상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인벤티바는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과 5000만 유로(약 670억원) 규모의 일시 신용대출(Bullet Credit Facility)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대출은 2500만 유로(약 335억원) 규모의 두 트랜치로 나뉘어 있다. 트랜치A는 신용 대출 계약에 명시된 특정 조건의 완수를 전제로 한다. 트랜치B는 특정 선행 조건의 달성에 더해 트랜치A 전체 대출을 전제로 한다. 대출 만기일은 트랜치A 대출 실행 이후 4년, 트랜치B 대출 실행 이후 3년이다. 유럽투자은행은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힘쓰며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업체에 자금을 지원해 미충족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힘을 보태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알콜성 지방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인벤티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