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AI 로봇 솔루션 기업인 버크셔그레이가 로봇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과 손잡고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버크셔그레이는 지난 6일(현지시간) 로지스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버크셔그레이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로 월마트, 타깃, 페덱스 등 주요 기업고객의 물류창고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지스텍스는 창고 운영을 위한 자동화된 자재 취급 소프트웨어(WMS) 솔루션 등을 개발한 업체다.
버크셔그레이는 자사의 AI 로봇 솔루션과 로지스텍스의 물류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통해 전자상거래 성장, 높아진 소비자의 기대치, 노동력 부족 현상 등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로지스텍스 관계자는 "버크셔그레이는 강력한 로봇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이를통해 우리 고객들의 운영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버크셔그레이와 협력해 고객들의 창고, 시설에 실제적 문제를 로봇 솔루션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