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태양광 활용 전력 '미미'…개발 확대

2025년까지 태양광 패널 국산품 사용 비중 90%까지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가 태양광 에너지를 개발, 활용 전력을 키운다. 

 

현재 인도네시아 태양광에너지 활용 전력은 208MW으로 잠재 전력 3295GW 대비 활용 수준은 미미하다. 이에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태양광 패널 국산품 사용 비중 90%까지 확대하는 등 개발을 늘린다. 

 

21일 코트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이 낸 '인도네시아 태양광에너지 산업 동향'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자국 태양광 패널 산업 발전을 위해 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2016~2018년 웨이퍼, 태양 전지, 태양광 모듈 제조를 포함해 국산품 사용 비중을 40% 수준으로 올리고, 2019~2020년에는 실리콘소재 공장을 통해 76%까지 향상시킨다.

 

또 2020~2022년에는 태양전지용 실리콘 공장을 바탕으로 85%까지 달성 이후 2023~2025년에 이르러 급속급 실리콘(MGS) 공장을 통해 국산품 사용 비중을 90%에 도달할 계획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작년 195MW로 목표 용량인 308.1MW에서 올해는 495.3MW에 달한다.

 

태양광 패널 수입액은 2017~2021년 연평균 18%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2019년부터 수입액이 감소해 2020년 1800만 달러였으나 지난해 들어서 5900만 달러로 최대 수입액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 용량은 100MW 수준이나 중국에서는 500~1000MW 용량의 모듈을 생산하고 있어 현지 제품의 경쟁력은 매우 약하다. 경제적으로도 대용량 수입하는 게 이익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통해 2025년까지 국가 전체 에너지원의 23%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6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선언했다.

 

'2021-2030년 전력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51.6%(20.9GW)를 재생에너지원에서 조달할 계획했다. 이중 태양광에너지는 4.7GW인 22.5%로 수력에너지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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