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크래프톤, 인도 음악 NFT 플랫폼에 투자

아티스트퍼스트 테크놀로지, 시드 투자 라운드로 550만 달러 조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의 음악NFT 마켓플레이스에 투자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를 블록체인 분야로 확장하게 됐다. 

 

음악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팬타이거(FanTiger)를 운영하는 아티스트퍼스트 테크놀로지(ArtistFirst Technology, 이하 아티스트퍼스트)는 25일(현지시간)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50만 달러(약 7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프라베가 벤처스, GAMA, 우드스톡 펀드, IOSG 벤처스, 폴리곤 스튜디오 등과 다수의 앤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아티스트퍼스트는 음악NFT를 생선, 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인 '팬타이거'를 운영하고 있다. 팬타이거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 NFT를 구매하면 독점적인 아티스트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 콘텐츠, 백스테이지 접근 등과 같은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아티스트들도 자신의 음악NFT를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티스트퍼스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개발팀 인력을 늘리고 파트너십도 확대한다. 특히 인도 내 유명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는데도 투입한다. 

 

아티스트퍼스트 관계자는 "음악NFT는 음악스트리밍이 음악 감상을 변화시킨 것처럼 음악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의 비전은 1000만 명의 유저를 플랫폼으로 유입시켜 디지털 수집을 소유할 수 있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로 크래프톤은 인도 투자 분야를 블록체인 분야로 확장하게 됐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0년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이후 지난해 3월 e스포츠 스타트업인 '노드윈 게이밍'에 대한 255억원 투자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2020년 6월에는 게임 스트리밍 '로코'에 101억원, 7월에는 인도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에 515억원을 투자했다. 12월에는 데이팅앱인 FRND에 투자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들어서도 오디오 플랫폼 '쿠쿠FM'와 로코, 릴라게임즈 등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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