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GSK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인수 사실상 포기

유니레버 500억 파운드 제안 당시 비공식 의사 표현
헤일리온 상장 이후 인수 재추진 가능성

 

[더구루=김형수 기자] 인수를 통한 사업 확대 전략을 추진하는 네슬레가 영국 제약업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을 품에 안으려던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다만 업계에선 네슬레가 GSK의 분할 이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인수전 다시 나설 수 있다는 예측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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