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 바이오 장비 추가(6월1주차)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바이오장비를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바이오 장비는 캐릭터 몸에 부착 가능한 특수 칩을 통해 강력한 스킬 옵션 획득이 가능하며, 전투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콤보 기술 사용이 가능한 신규 장비다. 스킬 옵션 외에도 최대 4개의 특정 동작을 순서대로 입력할 경우 다양한 공격 효과를 지닌 슈퍼 콤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캐릭터의 스킬을 한번에 최대치까지 강화할 수 있는 MAX 버튼이 추가됐다. 비슷한 실력의 캐릭터와 겨루는 라이벌 모드 시스템이 개선됐다. 경기 준비 단계에서 장비를 교체할 수 있으며 출전권 재화 보유량도 표시되도록 업데이트 됐다.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 IP를 활용해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사업에 나선다.

 

이번 발표는 국내 모바일게임 IP 중 굴지의 인지도를 보유한 위메이드플레이의 NFT 사업 진출로 애니팡 IP에 대한 10년 만의 재해석이자, 디지털 사업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10여 종의 시리즈로 국내 시장에서만 누적 90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애니팡 IP는 누구나 아는 게임으로 설명되는 유일한 게임 IP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애니팡 IP의 NFT 출시는 국민게임을 접한 수많은 이용자와 국내에서만 하루 이용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대중적 게임 IP의 디지털 기반 발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더할 전망이다.

 

위메이드플레이의 NFT 사업은 구매자들에게 게임 서비스와 NFT 이용에 혜택을 부여한 (가칭)'애니팡 클럽'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NFT 보유에 따른 멤버십을 의미하는 (가칭)'애니팡 클럽'은 회사의 블록체인 게임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보편적 장점은 물론 대중성을 기반으로 소유자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가칭)애니팡클럽은 보편적 혜택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의 소유자들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연결하며 국내외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보유와 다양한 서비스 참여라는 무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차기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의 '프리 테스트 위켄드(Free Test Weekend)'를 진행한다.

 

프리 테스트 위켄드는 유저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적극 반영 및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1차 베타 테스트 이후 약 한 달 만에 진행되는 추가 테스트이다.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프리 테스트 위켄드는 지난 1차 테스트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인게임 요소를 대거 조정하고 개선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들의 의견이 많았던 조작감과 파밍 방식을 대폭 개선해, 편의성을 향상하고 보다 더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캐릭터 전체 이동 속도 상향 조정 △캐릭터 점프 착지 후 딜레이 감소 △캐릭터 구르기 시 준비 동작 구간 삭제 및 끝 동작 구간 줄임 △파쿠르 동작 속도 향상으로 자연스러운 조작감을 구현했다. △무기를 제외한 아이템류는 코인처럼 자동 습득하는 방식으로 변경 △경량/중량 탄약 필드 아이템 1개당 획득 탄약수가 2배로 증가 △탄약 최대 보관수가 증가됐으며 △아이템 및 보급품 박스 오픈 시의 딜레이도 개선됐다.

 

많은 유저 피드백을 받았던 맵 출력 방식에 기능이 추가돼 △키 누르고 있기 △토글 방식으로 편리하게 맵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랜덤맵의 단조로움을 개선해 플레이 시 유저들이 랜덤 상태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층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위해 다양한 전략형 요소의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4인이었던 스쿼드 인원을 3인으로 조정, 게임 최대 참여 인원 수를 솔로 27인, 스쿼드 9팀(총 27인)으로 이전 대비 상향 조정했다. 스쿼드 팀원 간에는 발사체가 관통하도록 수정해 스쿼드 매치의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전반적인 무기 밸런스 조정으로 유저 간 치열한 접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유저들은 메디킷 1개를 소지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해 초반 접전으로 인한 부상도 대비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탄약 필드 아이템 디자인 변경, 1등 연출과 킬 어나운스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유저들의 인지성을 강화하고, 60프레임 이상에서 캐릭터 속도가 느려지거나 공중에서 사망 시 캐릭터가 정지하는 버그를 수정하는 등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데드사이드클럽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 김성욱 게임 디렉터는 "1차 베타 테스트는 테크니컬한 요소 검증이 목적이었다면, 이번 프리 테스트 위켄드는 데드사이드클럽만의 차별점을 유지하면서도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올 여름 데드사이드클럽 정식 런칭까지 지속적으로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넥슨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FIFA 모바일')'의 2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6월 4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FIFA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모집 신청자 중 추첨으로 100여 명의 이용자를 현장에 초청한다.

 

2주년을 맞이한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 각종 하반기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FIFA 모바일 클랜전 이벤트 매치, 그리고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매치는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로, 현장에서는 4강부터 결승까지 치러진다. 특히 이번 매치는 지난 FIFA 모바일 스프링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관전 모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점이 제공되며, 연장전 등 경기 방식 또한 다채로워져 더욱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넥슨 박수용 사업팀장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FIFA 모바일에 보내준 애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풍성하게 준비 중인 2주년 쇼케이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현장에서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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