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슈퍼널, 英 '판버러 에어쇼' 참가…UAM 사업 드라이브

신재원 UAM 사장, 루크동커볼케 CCO 참석
자동차 전문 지식 활용…새 파트너십 구축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세계 3대 에어쇼에 참가, 글로벌 에어 택시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신재원 UAM사업부장(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부사장) 등이 대거 참석한다. 

 

현대차 슈퍼널은 13일(현지시간) 공식 자료를 통해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2022 판버러 국제 에어쇼(F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쇼에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승객 체험 여부를 살펴보고, 자동차 전문지식을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공공·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떠오르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산업 창출하는지 여부도 시연할 예정이다. 

 

슈퍼널의 FIA 부스는 #1307으로, 'Pioneers of Change' 전시 홀 1에 위치했다.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 △루크 동커볼케 CCO △벤 다이어친 슈퍼널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이크 휘태커 슈퍼널 최고상업책임자(COO) △ 송재용 현대차그룹 AAM 사업부장 등이 참석한다. 

 

판버러 국제 에어쇼는 파리에어쇼, 싱가포르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 2020년 열린 에어쇼에도 참가해 완성도를 높은 도심항공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20년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관련 법인 '슈퍼널'을 설립하고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현대차는 개인 비행체와 지상 운송수단(PBV)을 연결 짓는 UAM 시장이 2040년 1700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슈퍼널은 오는 2028년 eVTOL을 사용한 첫 상업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험을 토대로 기존 대중 교통 네트워크에 에어 택시를 통합하는 등 향후 10년간 관련 수요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용자가 불편함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승차 공유 플랫폼을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슈퍼널은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내 첨단 AAM 인프라 조성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본보 2022년 1월 28일 참고 [단독] 현대차 슈퍼널, 美 NREL와 도심항공 인프라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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