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괌, 코리안BBQ로 고객몰이…3년만에 라세느 저녁 뷔페 운영

매주 목요일, 다양한 BBQ 선봬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 유치 나서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호텔 괌이 코리안BBQ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롯데호텔 괌 로비 층에 위치한 메인 다이닝 시설인 라세느(La Seine)가 3년여 만에 목요일 저녁 뷔페를 재개한다. 괌을 찾는 여행객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내자 소비자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30일 롯데호텔 괌에 따르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목요일 저녁 뷔페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이스북에 게시한 할인 이벤트 안내 게시물의 스크린샷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세느는 투몬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한다. 

 

할인 혜택 적용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롯데호텔 괌 목요일 저녁 뷔페의 정상 가격은 성인 45달러(약 5만8500원), 어린이 22.5달러(약 2만9200원)다. 10%의 서비스 수수료(Service Charge)가 부과된다.

 

롯데호텔 괌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던 목요일 저녁 뷔페를 지난 2일부터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롯데호텔 괌은 목요일 저녁 뷔페에서 코리안BBQ와 유명한 랍스터 구이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LA갈비구이, 삼겹살 구이, 쌈채소 등 50개 이상의 음식을 준비했다. 김치와 장아찌를 비롯한 다채로운 반찬도 맛볼 수 있다. 

 

코로나19 앤데믹을 맞아 괌은 찾는 여행 수요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이 한국과 괌을 잇는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부(DPHSS)와 협력해 9월 30일까지 한국인 여행객 대상 코로나19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해외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의무화가 해제된 가운데 괌정부관광청의 PCR검사비 지원은 관광객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이다.

 

롯데호텔 괌은 페이스북을 통해 "롯데호텔 괌에서 선사하는 특별한 목요일 디너뷔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면서 "한국식 바베큐와 랍스터, 통돼지 바베큐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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