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퀘벡 주정부와 미국 리벤트가 캐나다 네마스카 리튬의 실탄 마련을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과 독일 바스프의 양극재 투자를 고려해 원재료인 리튬 생산을 가속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퀘벡 주정부와 미국 리벤트가 캐나다 네마스카 리튬의 실탄 마련을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과 독일 바스프의 양극재 투자를 고려해 원재료인 리튬 생산을 가속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의 무연 담배 대체품 개발업체 블랙버팔로(Black Buffalo)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판로 확대 및 인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9일 블랙 버팔로는 3000만 달러(약 39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TPO(Pritzker Organization)와 리슨 벤처스(Listen Ventures) 주도 아래 이뤄졌다. 워치파이어 벤처스(Watchfire Ventures), 바이스 벤처스(Vice Ventures), UTC 벤처스(UTC Ventures) 등도 참가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TPO와 리슨 벤처스의 인사가 한명씩 거래마감과 함께 블랙 버팔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성장세를 나타내는 실적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투자 유치로 이어진 모양새다. 2020년 초에 비해 매출이 10배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블랙버팔로가 선보인 제품은 편의 채널 주요 거래 간행물에서 선정한 ‘2021 최고의 신제품상(2021 Best New Product Awards)’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블랙버팔로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퀄컴이 글로벌파운드리로부터 약 10조원에 달하는 칩을 구매한다. 기존 계약 규모를 두 배 이상 확장하며 미국 반도체 동맹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글로벌파운드리는 8일(현지시간) 퀄컴과 작년 체결한 전략적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기 계약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42억 달러(약 5조4810억원) 늘어 총 74억 달러(약 9조6570억원) 수준이다. 퀄컴은 오는 2028년까지 글로벌파운드리가 생산한 핀펫(FinFET) 공정 기반 5G 트랜시버, 와이파이(Wi-Fi),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연결용 칩을 공급받는다. 추가 계약 용량은 뉴욕 몰타에 있는 글로벌파운드리 '팹8' 제조 시설에서 조달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안정적인 웨이퍼 공급을 위해 몰타 공장 생산능력도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퀄컴은 글로벌파운드리에 32억 달러(약 4조1760억원) 규모의 칩을 주문한 바 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독일 드레스덴 공장, 최근 설립 계획을 발표한 프랑스 크롤 공장, 증설중인 싱가포르 공장에서 생산한 칩을 납품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미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주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