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유한양행이 투자한 미국의 항체 신약 개발사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이하 소렌토)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중인 STI-1558에 대한 임상 1상을 호주에 이어 미국에서도 실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단일상승용량, 다중상승용량 임상 1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급성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시작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2상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유한양행이 투자한 미국의 항체 신약 개발사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이하 소렌토)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중인 STI-1558에 대한 임상 1상을 호주에 이어 미국에서도 실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단일상승용량, 다중상승용량 임상 1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급성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시작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2상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차량용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만 UMC와 미국 폴라 세미컨덕터(Polar Semiconductor, 이하 폴라)가 8인치 웨이퍼 생산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센서 반도체 공급망 경쟁이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술·공급망·고객 기반을 결합해 북미 지역 전력반도체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