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불릿 트레인', CJ CGV 4DX·스크린X로 베일 벗는다

불릿 트레인, 내달 4DX·스크린X 상영관서 개봉
CJ CGV, 특별관 앞세워 관객 유치

 

[더구루=김형수 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릿 트레인(Bullet Train)'을 CJ CGV의 4DX·스크린X 상영관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CJ CGV가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극장가가 활기를 찾는 가운데 고객몰이에 나서는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다음달 5일 미국 내 스크린X 상영관에서 불릿 트레인을 개봉한다. △레갈 시네마(Regal Cinemas) △씨네플렉스(Cineplex) △B&B 시어터 (B&B Theatres) △씨네폴리스(Cinepolis) △CGV 등에 설치된 75곳의 스크린X 극장에서 불릿 트레인을 볼 수 있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더불어 스크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벽면을 포함한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스크린X는 국내외에서 총 122개에 달하는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GV는 지난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스크린X를 처음 론칭했다.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략에 나섰다. CJ 4DPLEX는 지난해 8월 기준 총 38개국에 360개관이 있다고 전했다. 

 

또 북미 지역 57개 스크린을 비롯한 전 세계 783개 4DX 스크린을 통해서도 불릿 트레인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레갈 시네마(Regal Cinemas) △씨네플렉스(Cineplex) △씨네폴리스(Cinepolis) △CGV △마르쿠스 시어터(Marcus Theatres) 등이 북미에서 운영하는 극장에 4DX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4DX는 체험형 영화 시스템이다. 화면 움직임에 맞춰 작동하는 모션체어, 물·바람·안개 등의 환경효과로 구성된 22가지 4DX 시그니처 효과가 몰입감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2009년 CGV 상암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8월 기준 67개국에 774개관이 조성됐다. 

 

스크린X 극장에서 ‘탑건:매버릭’을 상영하며 2800만 다럴(약 364억원)의 수익을 올린 CJ CGV가 이번엔 불릿 트레인을 특별관에서 상영하며 영화 소비자 유치에 힘쓰는 모양새다. 불릿 트레인은 킬러 레이디버그 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가 초고속 열차 안에서 벌이는 액션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24일 개봉한다. 

 

돈 사반트(Don Savant) CJ 4DPLEX 아메리카 CEO는 "불릿 트레인에 올라타고 스크린X와 4DX를 통해 일생일대의 경험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여름을 겨냥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액션 코미디 스릴러 블록버스터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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