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동반성장·ESG경영 실천의지 공유

모-자회사 경영협약 체결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와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ESG경영 공동 실천을 공유했다.

 

마사회는 지난 21일 과천 마사회 본관에서 '모-자회사 경영협약'과 '경영성과 협약 체결', 'ESG경영 공동실천 선언'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기환 마사회 회장과 최원일 경영관리본부장, 윤각현 마사회시설관리 대표이사와 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윤각현 대표 취임에 맞춰 마련됐다.

 

'모-자회사 경영협약'은 자회사 경영의 독립성 보장과 원활한 운영을 위함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은 양 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모회사의 지원 범위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의 경영 효율성 개선, 경영실적·조직운영 관리 등을 위한 '경영성과협약'도 함께 체결됐다. 성과협약에 따라 향후 마사회시설관리 경영의 구체적인 목표설정과 평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사회는이달을 '생활 속 ESG경영 실천의 달'로 삼고 전 임직원이 ESG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협약식과 함께 '모-자회사 ESG경영 공동실천선언'이 이어졌다. 

 

공동실천선언은 △ESG경영 역량 강화 및 ESG 확산 노력 △친환경 사업장 및 안전하고 깨끗한 사업장 환경 구축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추진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윤리청렴 문화와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권경영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모·자회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경영 효율화는 물론 청렴한 조직문화와 ESG경영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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