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155조 규모…뉴스킨, 아시아 노화 방지 시장 키플레이어로

뉴스킨, 안토시아닌 항산화 효과 확인
美·中 R&D 센터 두고 개발 박차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뉴스킨(Nu Skin)이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노화시장에서 주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뉴스킨은 대사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연이어 시장에 출시하는가하면 피부 건강을 촉진하기 위한 뷰티 기기도 론칭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별로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6일 생명과학 산업 미디어 플랫폼 바이오스펙트럼(BioSpectrum)은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 안티에이징 시장이 1200억 달러(약 155조64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뉴스킨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스킨케어 관련 제품은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년층에게 강력히 어필할 수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는 그들이 지닌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도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통 의학을 바탕으로 하는 접근 방식보다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방식이 요구된다. 

 

뉴스킨이 관련 연구에 매진하는 까닭이다. 뉴스킨은 미국 위스콘신 대학 과학자들과 협력해 노화의 유전자 차원의 이해를 제고하려 노력하고 있다. 서양인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는 아시아인의 노화 과정에 알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인의 초기 노화 징후가 고르지 않은 안색이라면 서양인의 경우 주름이 먼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뉴스킨은 노화의 원인을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노화 초기에 개입할수록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유전자의 전체적 발현, 유전자 발현 패턴의 식별 및 표적화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뉴스킨은 7년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대사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내기도 했다. 시아니딘(Cyanidin)과 델피니딘(Delphinidin)과 같은 특정 안토시아닌이 염증 유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가장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셉 Y. 창(Joseph Y. Chang) 뉴 스킨 최고과학책임자(CSO)는 "관련 수요가 너무 높아 구글도 노화를 연구하기 위한 회사를 설립할 정도"라면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래도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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