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중연전화',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길드 콘텐츠 등 강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젠이 중화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중연전화'의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9일(현지시간) 'R2M:중연전화'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웹젠은 업데이트 소식 발표와 함께 주요 업데이트 항목인 '길드 챌린지'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웹젠은 이번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길드챌린지라는 콘텐츠를 메인으로 앞세웠다. 길드챌린지는 길드원들이 협력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 레이드를 진행하는 콘텐츠다. 

 

길드챌린지는 길드영지가 있는 3레벨 이상의 길드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길드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다. 길드장 또는 부길드장이 길드영지에서 순간이동석을 사용해 시작할 수 있으며 총 3종의 강력한 보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가 있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포털이 열리면 20분 이내에 보스를 처지해야하며 제한된 시간 안에 보스 레이드를 성공하면 일정 확률로 고급 아이템 등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길드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는 기여포인트, 길드 코인, 경험치를 보상으로 획득한다. 

 

웹젠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길드 인증 이벤트, 7일 로그인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23일부터는 여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대규모 길드전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R2M은 원작 PC 온라인게임 R2(Reign of Revolution)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이식한 MMORPG 게임이다.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과 필드를 선점하기 위한 이용자 간 전투(PVP, Player versus Player) 등의 경쟁·협력 콘텐츠 중심으로 다채로운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R2M의 중화권 서비스인 R2M:중연전화는 지난달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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